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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파리 이야기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 만들기란? 기다림과 확인

마래바 2011.05.24 09:43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근무지는 프랑스 파리다.

조직(?)에서 받은 명령은 곧 숙명으로 받아들이는지라 그 명령을 받아 이국 땅 파리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제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이 나라 사람들, 문화를 논하기는 이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나라, 참 대단한 나라라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얘기 중의 하나가 '빨리빨리' 문화다.

한때는 이 '빨리빨리' 문화가 우리나라를 망치는 문화라고 몰아부치기도 했지만, 이제 세월이 지나니 나름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도 한다.  그 '빨리빨리' 문화가 가져 온 폐단도 크지만 이 만큼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니 말이다.

요즘 우리나라 시스템은 어느 곳에 가든지 한 두번 접촉이면 상당 부분 해결되거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또 원스톱 서비스라는 개념이 널리 퍼져 어느 곳에서든 두번 세번 거치지 않고 한 곳에서 여러 업무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프랑스 은행 중 하나인 파리바

프랑스 은행 중 하나인 파리바

그런데 이곳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지난 포스팅, 비자 발급 건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를 만들며 겪은 해프닝이다.

이 나라에서 장기간 생활해야 하고 급여를 받아야 하니 가장 필수적인 것 중의 하나가 은행 계좌를 여는 일이다.  하지만 이 또한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거주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은행 계좌를 만드는데 심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 회사 사무실을 거주지로 해 은행 계좌를 만들기로 했다.

파리에 도착하고 며칠 후 은행 계좌를 만들러 인근 은행에 들렀다.  난 당연히 신분증(여권)만 있으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역시 프랑스에서는 무리한 기대였다.

우선 아무런 약속 없이 은행을 찾아가서는 계좌를 만들 수 없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내가 찾아간 은행에서 계좌를 만드는 일은 일종의 미팅(회의) 같았다.  은행 계좌(어카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담당자와 시간 약속부터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담당자가 다른 업무 외에 은행 계좌 생성 접수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어야 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확인하고 안내하며 서류를 작성해야 계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확인하고 안내하며 서류를 작성해야 계좌가 만들어진다.

약속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 30-40분 정도를 인터뷰 해 가면서 필요한 사항 확인해 가면서 계좌를 만든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성급하지 않게 일처리한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느린 속도에 다시한번 좌절한다.

그러고 나서 아이 교육비를 위해 들고 간 돈을 입금하려고 했더니, 안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왜?  계좌, 어카운트 만들었으면 입출금이 자유로워야지 왜 안된다는 거지?

이유는 당일은 계좌 만들겠다는 (일종의) 계약을 하는 것이므로 해당 계좌가 정상적인 상황이 될 때까지는 며칠, 길면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는 것이다.  결국 은행 계좌를 만들고 나서도 입출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은 계속 유지되었다.  또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것도 그만큼 지연될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일주일이 지났다.

사무실에서 은행으로부터 도착한 2통의 우편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게 뭘까?  보내겠다고 한 신용카드와 수표책일까?

아니다.  꺼내 보니 불친절하게도 알아보기 힘든 프랑스어가 가득하다.  대략 살펴보니 인터넷 뱅킹을 위한 아내인데 ID 로 추정되는 코드가 있다.  그런데 비밀번호는 보이질 않는다.

어디있지?  ID 만 알려주고 비밀번호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만들라는 얘긴가?   하는 궁금증을 안고 나머지 우편물 하나를 더 열어봤다.

이런.....

나머지 우편물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아닌 인터넷 뱅킹 비밀 번호였다.  우편물 한통에는 ID가, 다른 우편물에는 비밀번호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우편물이 분실되었을 때 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었음을 일견 이해는 하면서도 헛웃음이 나오는 건 참을 수 없었다.

오늘 은행을 찾아갔다.  한국에서 들고 나간 현금을 입금하기 위해서다.  지난 주에 어카운트가 아직 라이브(Live) 상태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입금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되겠지 싶어서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내 계좌에 내 돈 입금하는데 약 3시간이 걸렸다.

프랑스에서 은행 업무는 대부분 ATM 으로..

프랑스에서 은행 업무는 대부분 ATM 으로..

은행을 찾아가 입금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다.  나중에 신용카드 나오면 그걸로 ATM 에 입금하라고 안내한다.  비록 작은 점포였긴 했지만 명색이 은행인데 현금을 다루지 않는다는 말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할 수 없다.  이 사람들 안된다고 하니, 억지로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프랑스 말을 하는 직원을 통해 다시 확인하니, 해당 점포에서는 안되지만 본점에서는 입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자기 돈 자기 계좌에 넣겠다는 안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

본점을 찾아 한 20분 걸었다.  나름 점심시간이라 산보하는 겸 걸었지만 더운 날씨에 살짝 짜증이 났다.  하지만 더 큰 짜증은 그때부터였다.  본점에 도착해 입금하려하니 안된단다.  또 안된단다....

비교적 큰 금액이라 아까 안내 받았던 점포에서 뭔가 서류를 작성해 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 이런... 그럼 그런 건 진작 안내를 했어야지, 헛걸음 만들어 놓고 난 다음에 안내하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

다시 또 20분 걸어 되돌아와 은행 점포에 찾아가니 담당 직원은 내용도 잘 모르고, 지점장이 직접 안내한다.  맞단다.  그 정도 큰(사실 그다지 큰 금액도 아니지만) 금액이면 서류를 만들어가야 한다면 한 장 내민다.  짜증나는 순간이지만 눈물(?)을 머금고 서류를 작성한다.  

인적사항, 금액 다 적고나니 돈의 출처를 기입해야 한단다.  거리낄 것 없이 한국에서 가져왔다고 적고 그 서류를 들고 다시 20분 걸어 본점에 가 드.디.어... 입금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또다시 프랑스의 일처리 과정에 대한 현실을 깨닫게 된다.

나중에 다른 사람을 통해 알고 보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일을 해서 번 돈이던 그렇지 않던,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매긴다.  오늘 내가 입금한 돈 금액 정도를 은행에 넣으려면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서 만약 그 돈이 신고되지 않은 '소득'이라고 판단되면 세금을 매긴다는 의미다.

이 정도면 돈의 흐름에 관한한 나름 투명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정도가 좀 지나치다는 생각은 좀처럼 지울 수 없다.

저녁 늦게 받은 이메일 한통에서 이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오늘 입금한 그 돈을 한국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증명하란다.

새로운 업무 인계인수하기도 정신없어 죽겠는데, 은행 계좌에 내 돈 조금 넣었다고 온갖 서류에, 증명에, 이리저리 발걸음에...  가라앉았던 짜증이 다시 살짝 올라왔다.

하지만 걱정없지.. ㅎㅎ

한국을 출국할 때 미화 만달러 이상 반출하려면 신고하도록 되어 있는 한국 세관법이 왜그리 감사한지.. ^^;;

숙소에 돌아와 보니, 가방 안에 그때 받았던 '외국환신고(확인)필증'이 떡하니 있네.  필요없다고 버리려고 했는데, 안도의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 오늘의 교훈
  1.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 만들려면 은행 직원과 약속 먼저 잡아야 한다.
  2. 계좌 만든다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며칠 길면 일주일 정도 후에 가능하다.
  3. 인터넷 뱅킹 자료(아이디와 비밀번호)는 그 자리에서 주지 않는다.  나중에 우편물로 날아온다.
  4. 일정 금액(어느 정도인지 모름) 이상이면 입금이 자유롭지 않다.  그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할 수도 있다.
  5. 작은 은행 점포에서는 거의 현금을 다루지 않는다.  대부분이 ATM 을 이용한다.  입금, 출금, 이체 모두..
  6. 물어봐야 대답해 준다.  묻지 않은 건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알게된다. 
    '그냥 가면 되나요?  뭔가 서류가 필요한 건 아닌가요? 언제 가능한가요?  직접 가면 되나요?' 등등 궁금하다 싶은 건 죄다 시시콜콜 물어봐야 답을 해준다.

아직 카드와 수표책은 도착하지 않았다.  이건 또 언제나 오려나.. ㅠ.ㅜ

추가) 카드와 수표책이 은행에 도착했다고 연락 왔네요. 원래는 거주지로 보내주는 건데, 거주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할 수 없이 은행으로 찾으러 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마고 해서요.. 이건 그나마 원칙 따지지 않고 편의를 봐 준거라 고맙긴 합니다. ^^;;

 

23 Comments
  • 프로필사진 송지하 2011.05.24 21:14 신고 지..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ㄷㄷㄷ
    그보다도 어떻게 불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신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저같이 성질급한 사람은 프랑스가서 못살겠군요 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5 05:59 신고 언어 소통 안됩니다.
    전혀 불어 못하는 먹통이라는..
    그래서 주변 동료 도움받고. 그것도 안되면 그냥 들이대는 거죠. 아쉬운 것 알아듣지 못하는 저나 나나 피차일반인지라 ㅎㅎ
  • 프로필사진 ugee76 2011.05.24 23:02 신고 햐... 우리나라에서 그렇게하면 일주일도 못버티고 망하겠는데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5 05:59 신고 이쪽 사람들은 이런 느림이 일상화되어 있으니, 조급해하는 우리가 이상한 사람 되버립니다. ㅎㅎ
  • 프로필사진 텍산 2011.05.24 23:10 신고 미국은 저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한국에 비하면 오래 걸리고 느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물론 ATM사용을 위한 첵카드와 PIN도 다른 우편물로 날아오는건 같습니다. 9.11이후엔 외국인이 계좌만들기가 더 까다로워진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몇몇 소도시 은행에선 2만불(2천만원 좀 넘는) 정도 현금 찾으려면 소동 일어납니다. 다른 지점에 전화해서 현금 동원하는 수준이죠. 그리고 경찰 필요하면 붙여주겠다고 할 정도로 외국에선 현금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뭐 굳이 은행가지 않아도 계좌를 개설할때 개인수표(Check book)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끼리 돈거래도 수표로 하지 현금으로 하는 경우가 없으니 말이죠.(마약 거래 정도라면 모를까?)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5 06:00 신고 하긴.. 미국 얘기도 많이 들어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보다 덜하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쪽 사람들 현찰은 50유로 이내인 것 같아요.
    큰 돈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는..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윤영석 2011.05.24 23:23 신고 이햐... 전 일본입니다만... 일본생활중에 저런 불편함이 너무많습니다 한때는 바보같이 대놓고 나름 논리차려서 따져보기도했는데 결국 소용없더라구요 암튼 프랑스는 일본보다 훠씬 심하네요 ㅎㅎ
    고생많으십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5 06:02 신고 저도 일본생활 한 3년 해봐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그쪽도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가르쳐 주려고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여기 프랑스보다는 훨 나았던 것 같습니다.
    이쪽 사람들, 뭘 물어보기 전에는 절대 먼저 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더군요..
    할 수 없죠 뭐 아쉬운 놈이 우물 판다고.. ^^;;
  • 프로필사진 cafeevo 2011.05.25 01:39 신고 해당 외국환 신고/확인 필증이 없으면
    가져온 돈 도로 못 가지고 나가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거 버리지 말고 끝까지 잘 보관하고 계세요 ㅎㅎ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5 06:02 신고 여기서 쓰고 나갈 거라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스캔 떠서 파일로 저장해 놨습니다.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Kenny 2011.05.26 06:32 신고 캐나다도 은행거래는 프랑스와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하룻만에 처리 되는 것도 약속잡아 방문하고 처리하면 1-2주 걸리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몇 년 살다보니 오히려 한국처럼 즉석에서 처리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즉, 익숙해지다보면 그리 불편한지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7 07:20 신고 미국이나 유럽 대부분이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어서 빨리 익숙해져야 할텐데, 언제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
  • 프로필사진 밤나무 2011.05.26 13:39 신고 아이고... 내가 겪은 일도 아닌데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5.27 07:20 신고 이곳 문화와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면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텐데, 아직 생소해서 벌어지는 일이겠지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 저 때문에 ^^;;
  • 프로필사진 폭풍빛 2011.05.27 10:25 신고 독일도 마찬가지더라고요. 그 이후에 은행 계좌를 만들려고 하니 주소가 있어야 한다며 어학원 등록에 기숙사 들어간 뒤에야 되더라고요. 다행히도 당일 오후에 와도 된다는 은행이 있어서 거기서 겨우 만들고 저는 한국 돌아왔는데 자세한 건 몰라서 누나 혼자 발만 동동 구르다가 이메일로 제가 은행이랑 연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럴 때만 한국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다니 참 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6.05 04:28 신고 우리나라도 후진 시스템도 많지만 의외로 쓸만한 시스템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나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어짜리 여기 거주할 것이니만큼 적응해야 할까 봅니다.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변성탱이 2011.05.28 09:56 신고 빨리빨리에 익숙해져있는 우리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하나하나가 처리가 거북이네..ㄷㄷ 근데 돈에 출처를 기입하는건 좋은 제도인듯...큰돈을 안 만져봐서 그렇게 느껴지는건가?ㅎ 근데 항공상식글 보다가 프랑스 정착기 보니까 새롭네요. 소소한 시행착오 많이 올려주세요.ㅎㅎ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6.05 04:30 신고 그러게요. 저도 굉장히 사람 불편하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돈의 흐름을 확인하고 세금 부과여부를 다시한번 확인한다는 데에서는 상당히 선진화되어 있다고 보여지더라구요. ^^;;
    당분간은 적응하는데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
  • 프로필사진 구차니 2011.05.29 20:29 신고 일주일이면 파리에서 마래바님 만큼 한다 책을 하나 쓰셔도 되겠는걸요? ㅎㅎ
    아무튼 신용카드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파기도 할수 있는 대한민국이 좋았던 거군요 ㅠ.ㅠ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11.06.05 04:31 신고 한 6개월 걸릴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일 처리하는데 1-2주는 기본이니 말이죠. ^^;;
    한국이 좋은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ㅇㅅㅇ 2011.06.12 06:34 신고 미국도 장난아니죠... 미국유학생활 했었을때 BOA(가수보아아님!!)가서 계좌만들려니 가서 몇일은 걸렸습니다. 비자확인은 물론이고 왜만드는지 돈의출처는어디인지 등등 어휴;; 핸드폰도 계통할려니 계좌없으면안되고 외국인이라고 보증금 500달러를 내야된다고 해서 냈지만은 그때당시 정말 우리나라가 이런시스템은 좋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ㅡㅡ;; 심지어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하니 전화번호가 12자리인가 13자리였어요 ;ㅇ;
  • 프로필사진 ㅇㅅㅇ 2011.06.12 06:44 신고 아참... 프랑스 전화번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1-ooo-기업명-부서명 이런번호도 있었습니다 주마다 살짝틀린걸로 알고는 있지만 테네시주에 거주하고 있었을때 인터넷가입신청 할때 1-800-comcast-(이다음은 생각안남...) 로 전화했었던...
    아마.. 미국에서 인터넷+케이블tv해서 매월 98달러 tax별도로 냈던기억이.. 쿨럭
  • 프로필사진 latex mattress 2012.01.13 16:51 신고 아주 좋아요! 많이 알고 해당 게시물을 읽을 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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