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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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네이 Hood, 낭독의 발견에서

마래바 2006. 12. 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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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양동근, 그 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

양동근이라는 배우 !!!

단순한 아역 배우 출신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약간 불량스러운 힙합의 장에서 가수로 나타난다.

"뭐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다들 하는 것처럼 한번 가수로 폼 한번 잡아 보는 거겠지.."

그런데 그게 아니다. 제법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TV 드라마에서 "그 얼굴(?), 그 외모(?)로" 당당히 남자 주연으로 등장한다.


『내 멋대로 해라』 : 제목도 아주 양동근에게 딱 어울린다.
『Dr. 깽"』
『와일드 카드』(2003)
『바람의 파이터』(2004) : 아주 재밌게 봤다. 최초에는 "비"가 그 역할을 하려고 했다는데..
『마지막 늑대』(2004)
『모노폴리』(2006)


최근에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 같다. 그 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툭툭 내 뱉는 것 같은 희한한 대사법.. 배우 맞나 싶을 정도지만, 그러는 가운데서도 순간 순간 전율을 느끼게 하는 배우다.

    • 1991   KBS 연기대상 아역상
    • 1991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 2001   제21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 2001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 2002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
    • 2003   제39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

    앞으로 배우로서 가수(?)로서 좀 더 두고 지켜봐야겠다.

  • 다른 블로거의 양동근 이야기:  바로 가기

그나저나 TV를 잘 보지 않아 몰랐는데, KBS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공중파(지상파)에서 이 정도면 사고 친 수준인 것 같은데..ㅋㅋ


(KBS, 2006.9.14)


그래서 양동근이 좋다. 그 자유로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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