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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재미난 이야기

송년회 노래방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마래바 2006. 12. 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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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송년회(망년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

서민정

자칭, 타칭 음치 소녀 (그래도 귀엽지^^)

누구에게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또 보람찼거나 실망스러웠던 일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해결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기도 하고..

어쨌거나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크게 하는 행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송년회일 것이다.
누구나 2~3개 정도의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망년회(^^), 직장에서 부서에서의 송년회, 또 다른 모임에서의 술자리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하기 좋아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오죽하면 연말연시 기피증이 다 있다고 한다니 말이다. 정말 노래를 선천적으로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 연말의 송년회야 말로 피하고 싶은 자리일 지도 모르겠다. 송년회의 메인 행사가 노래방에서의 2차 이다시피 하니 말이다.

누구나 다 노래를 잘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치만 노래방에서 장기자랑, 노래 대회 하는 것도 아니니 화끈하게 음치를 가지고도 능히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음이 맞건 아니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흥에 겨워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기쁨 아니겠는가?

그런 음치의 경우 보다는 더 주의해야 할 게 있지 싶다.

그건 바로 분위기를 썰렁하게 다운시키는 행동이나 레파토리 일 것이다.
왜냐하면 한번 떨어진 분위기는 어지간해서는 다시 끌어 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를 아주 잘 해, 자신이 있거나 아니면 레파토리가 아주 풍부해, 끼를 가진 친구가 아니면 다들 2-3곡 정도 미리미리 준비를 하곤 한다. 적당히 재미있는 노래 하나, 유행에 아주 처지지 않는 노래 한두개 정도..


서핑 중에 이런 자료를 발견했는 데, 오호~ @.@  공감이 간다. (뭐, 전부다 맞는 건 아니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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