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재미있는 무인 비행물체 10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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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문명이 발전하면서 점차 인간이 해야할 일 중 위험하거나 인간이 하기에 불가능한 것들은 기계에 맡기는 시대가 되어간다. 인간 대신 위험 지대에 들어가 폭발물 제거하는 로봇 등이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 중에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정찰 임무나 정보 수집 등을 사람없이 운용 가능한 무인 항공기(비행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나 비행기도 기본적으로는 사람이 직접 조종하고 이착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첨단 기술로 인해 비행은 물론 가장 까다롭다는 이착륙 조차 비행기 스스로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군사적인 용도 뿐 아니라 일반 항공기에서도 현재 가능해 적용되고 있다.
주로 위험하거나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UAV (Unmanned Aerial Vehicle), 즉 무인 항공기, 무인 비행물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중고도에서 장시간 정찰 업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무인 비행기로서 450마일 범위 내의 지상 정보를 추적, 획득하며 최고도 2만 5천피트 상공에서도 정찰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레이저 베이스의 AGM-114 미사일 2기를 장착하고 있어 여차하면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미 공군 최초의 무인 항공기로서 1995년부터 아프가니스탄, 보스니아 전투, 세르비아, 이라크 전쟁에까지 두루 활약하고 있다. 다만 스스로 작동하는 시스템이 아닌 지상에서 콘트롤된다. 기존의 무인 항공기가 주로 정찰 등 정보 수집 기능에 한정되었던 반면, 이 Predator는 전투 기능까지도 갖춘 비행물체라 할 수 있다.
미 공군의 FPASS (Force Protection Airborne Surveillance System) 전략에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무인 비행기로 2002년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전기 모터로 작동되는 이 무인 비행물체는 약 1시간 비행 가능하고 반경 7마일 정도의 정찰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륙 시에는 사람이 직접 줄을 달아 띄워야 한다.
대개 지상 500 피트 상공에서 정찰 업무를 수행하며, 장착된 GPS를 이용 사전에 설정된 웨이포인트 (비행 통과지점) 에 따라 비행하며 정보를 수집한다. 이라크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무인 항공기(비행기, UAV)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는 반면 이 헬리콥터는는 민간 부문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무인 비행장치다. 가장 기본적인 농업 분야에서부터 연구 조사 부문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약 500피트 상공에서 비행하며, 비디오, 스틸 카메라 장착하고 있으며, 2000년 GPS가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이 무인 헬리콥터가 시야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스스로 운항 가능해 원거리 근접 촬영이나, 정찰 등이 가능해 졌다고 한다.
일명 "날으는 땅콩"으로 불리는 이 무인 비행장치는 통신 중계나, 환경 정보 수집 등의 민간 연구 목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경 순찰 혹은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고도 1만 8천피트 상공에서 5시간 동안 반경 60마일 정도를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2002-2003년에 개발된 것으로 4 파운드의 가벼운 무게로 반경 6마일 범위를 80분간 비행할 수 있다. 주로 정보 수집용으로 사용되며 착륙 기능은 형편없어 곧잘 부서지곤 한다고.. 그렇지만 수리가 용이해 복구하는 데 어렵지 않다고 한다.
앞서 소개한 MQ 시리즈 중의 하나로 한 때 'Predator B'라고도 불리웠으나 현재는 'Reaper (수확자)' 라는 애칭이 붙은 무인 비행기다. 최대 이륙무게는 5톤, 5만 피트 상공에서 약 3,600 마일 범위를 비행하며 정찰, 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물론 비상 시에는 장착된 미사일로 공격도 가능한 전투 겸용 무인 비행기다.
조립하기도 쉬워 이동할 때는 분해해 컨테이너 상태로 운반한다고.. 가격은 약 5천 3백만 달러..
얼마 전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소개된 저 유명한 글로벌 호크..
현재 최대 크기의 무인 항공기로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아 자체 비행계획을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비행가능한 최초의 무인 항공기다. 미국에서 호주까지 비행하며 정찰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6만 5천 피트 상공에서 정찰 업무나 작전을 수행하므로 지상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실 전투에서 일선 (정보수집) 지휘소로서 고화질의 선명한 화상 정보를 수집해 전달한다.
가격은 약 1억 2천말 달러로 미국에서 외국으로 수출이 제한된 군수품이었으나 한국이 최근 무기협상 등급이 높아지면서 이 글로벌 호크 도입이 가능해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도 1만 6천 피트 상공에서 최대 15시간 동안 비행하며 정찰 업무를 수행하는 무인 비행장치다.
미국-이스라엘이 공동 개발한 무인 항공기로 1986년 이래 현재 미 해군에서 사용 중이다. 목표 타격을 위한 정찰, 정보 수집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야마하의 R-MAX와 마찬가지로 헬리콥터 형태의 무인 비행장치로서 R-MAX가 주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는 반면 이 Fire/Sea Scout는 군사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120마일 범위를 약 4시간 동안 비행하며 정찰, 수색, 목표 타격 정보 등을 수집한다. 지상에서 직접 조종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3대까지 운용 가능하다고.. 개량 버전인 Sea Scout (MQ-8B) 는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어 전투 능력을 겸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무인 비행물체나 항공기는 무수히 많다. 대부분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긴 하지만, 결국 나중에 인류를 위해 이로운 물건으로 활용되리라 믿는다. 지금의 민간 항공기가 전투기에서 비롯되었듯, GPS 가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우리 도로 생활 속에서 네이게이션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듯이 말이다.
요즘은 일반 문구점에만 가도 무인/무선 비행기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이런 무인 항공기의 신선함이나 놀라움이 그리 크지는 않다. 어릴 적만해도 무선 비행기나 헬리콥터 날리는 장면이 무척이나 신기해 하늘에 대한 꿈 아닌 꿈도 그려보곤 했는데.. 로망이었다고 할까? ^^
생각난 김에 무선 헬리콥터나 하나 구해서 놀아 볼까나.. ㅋㅋ
이러한 것들 중에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정찰 임무나 정보 수집 등을 사람없이 운용 가능한 무인 항공기(비행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나 비행기도 기본적으로는 사람이 직접 조종하고 이착륙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첨단 기술로 인해 비행은 물론 가장 까다롭다는 이착륙 조차 비행기 스스로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군사적인 용도 뿐 아니라 일반 항공기에서도 현재 가능해 적용되고 있다.
주로 위험하거나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UAV (Unmanned Aerial Vehicle), 즉 무인 항공기, 무인 비행물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General Atomics MQ-1 Predator
중고도에서 장시간 정찰 업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무인 비행기로서 450마일 범위 내의 지상 정보를 추적, 획득하며 최고도 2만 5천피트 상공에서도 정찰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레이저 베이스의 AGM-114 미사일 2기를 장착하고 있어 여차하면 목표를 타격할 수 있다.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미 공군 최초의 무인 항공기로서 1995년부터 아프가니스탄, 보스니아 전투, 세르비아, 이라크 전쟁에까지 두루 활약하고 있다. 다만 스스로 작동하는 시스템이 아닌 지상에서 콘트롤된다. 기존의 무인 항공기가 주로 정찰 등 정보 수집 기능에 한정되었던 반면, 이 Predator는 전투 기능까지도 갖춘 비행물체라 할 수 있다.
2. Lockheed Martin Desert Hawk
미 공군의 FPASS (Force Protection Airborne Surveillance System) 전략에 충족하도록 만들어진 무인 비행기로 2002년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전기 모터로 작동되는 이 무인 비행물체는 약 1시간 비행 가능하고 반경 7마일 정도의 정찰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륙 시에는 사람이 직접 줄을 달아 띄워야 한다.
대개 지상 500 피트 상공에서 정찰 업무를 수행하며, 장착된 GPS를 이용 사전에 설정된 웨이포인트 (비행 통과지점) 에 따라 비행하며 정보를 수집한다. 이라크 전쟁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Desert Hawk 을 띄우는 모습
3. Yamaha RMAX
대부분의 무인 항공기(비행기, UAV)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는 반면 이 헬리콥터는는 민간 부문에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무인 비행장치다. 가장 기본적인 농업 분야에서부터 연구 조사 부문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약 500피트 상공에서 비행하며, 비디오, 스틸 카메라 장착하고 있으며, 2000년 GPS가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이 무인 헬리콥터가 시야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스스로 운항 가능해 원거리 근접 촬영이나, 정찰 등이 가능해 졌다고 한다.
4. Bombardier CL-327
일명 "날으는 땅콩"으로 불리는 이 무인 비행장치는 통신 중계나, 환경 정보 수집 등의 민간 연구 목적으로 뿐만 아니라, 국경 순찰 혹은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고도 1만 8천피트 상공에서 5시간 동안 반경 60마일 정도를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5. AeroVironment Raven and Raven B
2002-2003년에 개발된 것으로 4 파운드의 가벼운 무게로 반경 6마일 범위를 80분간 비행할 수 있다. 주로 정보 수집용으로 사용되며 착륙 기능은 형편없어 곧잘 부서지곤 한다고.. 그렇지만 수리가 용이해 복구하는 데 어렵지 않다고 한다.
6. General Atomics MQ-9 Reaper
앞서 소개한 MQ 시리즈 중의 하나로 한 때 'Predator B'라고도 불리웠으나 현재는 'Reaper (수확자)' 라는 애칭이 붙은 무인 비행기다. 최대 이륙무게는 5톤, 5만 피트 상공에서 약 3,600 마일 범위를 비행하며 정찰, 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물론 비상 시에는 장착된 미사일로 공격도 가능한 전투 겸용 무인 비행기다.
조립하기도 쉬워 이동할 때는 분해해 컨테이너 상태로 운반한다고.. 가격은 약 5천 3백만 달러..
7. Northrop Grumman Global Hawk
얼마 전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소개된 저 유명한 글로벌 호크..
현재 최대 크기의 무인 항공기로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아 자체 비행계획을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비행가능한 최초의 무인 항공기다. 미국에서 호주까지 비행하며 정찰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6만 5천 피트 상공에서 정찰 업무나 작전을 수행하므로 지상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실 전투에서 일선 (정보수집) 지휘소로서 고화질의 선명한 화상 정보를 수집해 전달한다.
가격은 약 1억 2천말 달러로 미국에서 외국으로 수출이 제한된 군수품이었으나 한국이 최근 무기협상 등급이 높아지면서 이 글로벌 호크 도입이 가능해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Boeing Scan Eagle
고도 1만 6천 피트 상공에서 최대 15시간 동안 비행하며 정찰 업무를 수행하는 무인 비행장치다.
9. RQ-2B Pioneer
미국-이스라엘이 공동 개발한 무인 항공기로 1986년 이래 현재 미 해군에서 사용 중이다. 목표 타격을 위한 정찰, 정보 수집 기능을 가지고 있다.
10. Northrop Grumman Fire Scout/Sea Scout
야마하의 R-MAX와 마찬가지로 헬리콥터 형태의 무인 비행장치로서 R-MAX가 주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는 반면 이 Fire/Sea Scout는 군사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120마일 범위를 약 4시간 동안 비행하며 정찰, 수색, 목표 타격 정보 등을 수집한다. 지상에서 직접 조종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3대까지 운용 가능하다고.. 개량 버전인 Sea Scout (MQ-8B) 는 공대지 미사일까지 갖추어 전투 능력을 겸하고 있다.
참고) aviation.com
이 외에도 무인 비행물체나 항공기는 무수히 많다. 대부분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긴 하지만, 결국 나중에 인류를 위해 이로운 물건으로 활용되리라 믿는다. 지금의 민간 항공기가 전투기에서 비롯되었듯, GPS 가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우리 도로 생활 속에서 네이게이션으로 유용하게 활용되듯이 말이다.
요즘은 일반 문구점에만 가도 무인/무선 비행기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이런 무인 항공기의 신선함이나 놀라움이 그리 크지는 않다. 어릴 적만해도 무선 비행기나 헬리콥터 날리는 장면이 무척이나 신기해 하늘에 대한 꿈 아닌 꿈도 그려보곤 했는데.. 로망이었다고 할까? ^^
생각난 김에 무선 헬리콥터나 하나 구해서 놀아 볼까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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