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일본 입국 지문시스템 무력화시킨 자랑(?)스런 한국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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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 지문시스템 무력화시킨 자랑(?)스런 한국인

마래바 2009.01.05 18:07

요즘은 우리나라도 점차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던 우리 나라에 이제 한국 순혈이 아닌 외국인의 입국과 국제 결혼이 잦아지면서 외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에 스며들고 있다.

이제 지구상 대부분 나라들은 세계화라는 물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만큼 한 나라에 다른 인종, 국적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다인종 다문화 사회에서 골치거리로 다뤄지는 것이 불법 밀입국에 관련된 부분이다.  이 밀입국이라는 것이 대부분 경제 규모 차이에 따른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나라에서는 철저하게 규제하고 있는 입장이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제법 부유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밀입국 시도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사는 다른 선진국에 밀입국하는 사례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그 주 대상이 되는 나라가 가까운 일본이었다.  우리나라와 경제규모, 물가 차이가 4-5배 정도, 환율은 10배 넘게 차이나다 보니, 같은 노동을 일본에서 하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나은 벌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주 밀입국 시도 대상 국가가 되곤 했다.


 일본 불법취업 한국 여성에 대한 편견 심해..


일본에는 한국 여성들이 의외로 많이 취업하고 있다.

일본 스나쿠 바

일본 스나쿠 바

그런데 그 대부분이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법 유흥가로 이름있다 싶은 거리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한국인 술집이 운영되고 있다.  불과 몇년 전 확인했던 것이니,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인과 외모 상으로 차이가 없는데다가 일본인 술집(스나쿠)과는 달리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본인들도 상당 수 한국인 술집을 이용하곤 한다.  한마디로 밋밋하게 이야기만 나누는 일본 스나쿠보다 한국 술집이 훨씬 재밌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유흥가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 중 상당수가 불법 취업이라는 사실이다.

일본 유흥가 뒷골목, 한국인 주부, 대학생 넘쳐난다. (한겨레)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반적으로 일본도 취업 비자는 외국인에게 쉽게 발급하지 않는다.  자칫 자국의 일자리 구조를 흔들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일본에 주재 근무 하기 전, 아내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 적이 있다.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입국 심사대에서 사열을 받기 위해 아내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각각 다른 부쓰(Booth)를 이용했고 내가 들어간 입국 심사대는 비교적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었다.

휘황찬란한 일본 유흥가

휘황찬란한 일본 유흥가

그러나 아내는 한참동안 입국 심사대에 붙잡혀 있는 것이 아닌가?

뭐, 특별한 사항은 아니겠지 싶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상당히 궁금했다.  한참만에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온 아내에게 물어보니, 마치 자신을 일본에 취업이라도 하러 온 사람인양 이것 저것 꼬치꼬치 캐 물었다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일본에 왔느냐?  얼마나 머무를 거냐?  머무를 동안 사용할 돈은 있느냐?  숙소는 어디냐?  등등 꽤나 까다롭게 질문을 하고 확인한 끝에야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이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일본 입국심사대에서는 한국인 젊은 여성들은 상당히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는 편이라고 한다.  불법 외국인 취업을 막겠다는 목적인 것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젊은 여성 중에 일본을 다녀와 본 분들이라면 제법 많은 분들이 이런 현상에 '아 맞아! 나도 그랬어.. 상당히 까다롭더라구..  이상하지? '  고개를 끄덕일 지도 모르겠다.


 첨단 생체인식 시스템도 작은 트릭에 무용지물..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자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 채취나, 검사 등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 이제 미국은 어느정도 보편화되었을 정도이며, 다른 나라들도 속속 이런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

일본도 지난 2007년 일본 30개 공항에 생체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자국으로 들어오는 테러리스트를 막고자 했다.

명분 상으로는 테러리스트 차단이라고 했지만, 그 외에 일반 입국자 중에서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자국의 이익이 부합하지 않는 사람은 입국 자체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장비를 설치한 주요 이유인 것을 부인하지는 못한다.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입국거절되어 되돌아간 외국인은 재차 일본에 입국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무슨 이유에서든지 이전에 입국 거절되었다면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 같은 사람을 일정기간 (5년) 동안에는 자국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방패가 있으면 이를 뚫는 창이 만들어지기 마련이라고 했던가?  이런 첨단 생체인식 시스템도 사람의 머리와 꾀를 못당해, 농락 당하고 말았다고 한다.

쿄도통신에 따르면 이전에 입국 거절된 기록있는 한국인 여성이 입국 심사 지문 채취 시 손가락에 투명한 테입을 붙혀 생체인식 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고 한다.  테입을 붙힌 손가락의 지문은 이전 입국거절될 당시 채취되었던 지문과 동일하게 인식되지 않았던 것이다.

일본은 40억엔이 넘는 비용을 들여 첨단 생체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자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중 블랙리스트를 차단해 보고자 했지만, 아주 간단한 투명 테입 하나에 농락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한 한국인 여성이 일본에 불법 체류하다가 2007년 7월 강제추방되었지만 이 여성은 다시 2008년 8월 다시 일본(나가노) 유흥가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방법으로 일본 지문시스템을 속여 입국했다는 것이다.

지문 인식 시스템

지문 인식 시스템

이런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일본에 밀입국한 상당 수의 외국인 노동자들 중 일부는 이같은 혹은 이와 유사한 방법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일본 관리는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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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조건에서 일하고 많은 돈을 벌어보고자 하는 것이야 비난할 수 없지만, 아주 극히 일부 사람들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가면서까지 다른 나라에 밀입국해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다.

2004년 내외의 3-4년 간 한창 좋았던 일본 내 한류 열풍은 이제 한물 지나가 버렸으며, 가뜩이나 일본 내에서의 한국인에 대한 적대적 감정 현상까지 나타나는 상황에서, 일본 언론들은 아주 대놓고 한국인이 일본 밀입국에 불법적인, 지능적인 방법까지 동원했다면 비난 일색의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아주 작은 꼬투리 하나 잡아 한국 전체를 매도하고, 마치 못사는 나라 사람인양 경계하며 무시하는 듯한 그들의 태도가 심히 불쾌하고 못마땅하긴 하지만, 이런 빌미를 먼저 제공한 일부 한국 사람들이 아쉽기는 매 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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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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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김원영 2009.01.06 11:33 신고 글쎄요 저는 작년겨울 다녀왔지만.. 별로 안까다롭던데여.. 저 젊은 여성 ㅋㅋ
    그냥 간단히 질문하고 여권확인하고 통과던뎅..
    아.. 어느 숙소에 묵을지는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그건 일본이 아니라, 다른 나라 가도 물어보던데여.. 재밌는 글이라고 생각은 되어도 제 경험상 좀 동의할수 없는내용도 있어서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3 신고 물론 김원영님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겠지요.. ^^
    다만 일본 입국 심사 시에 적용하는 기준을 말씀 드린 겁니다. 실제 그네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구요..
  • 프로필사진 바바리안 2009.01.06 12:08 신고 동방예의지국,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다이나믹 코리아 등등을 부르짖으며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홍보해 봤자 뭐합니까.
    대한민국은 아직도 창녀 수출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의 창녀 사기꾼 범죄자를 다 거둬주는 일본, 쪽바리들에게 아직도 무시당하고 저질취급당하는 한국인.
    한국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정말 부끄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국민성으로 등급을 매기자면, 일본(1류)>>>>>대한민국(3류)>>>중국(구제불능).
    이젠 좀 달라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4 신고 그렇게까지 비하할 것까지야 ... 없겠습니다만..
    안타까우신 마음에 하신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2009.01.06 12:16 신고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지문 감식기의 헛점에 대해 본 적이 있어요.
    좀 놀랐죠. 의외로 쉽게 문제가 풀리더라고요. ㅡㅡ;
    투명테이프같이 정말 간단하게도 풀 수 있군요.
    지문에 상처를 내고 억지로 바꾸는 자해를 한다고도 보았는데요. 끔찍.
    텔레비전에서는 실리콘인가로 다른 사람의 지문을 떠서 골무같이 살짝 끼더군요.
    얼마전에 영화에서는 보니 그냥 입김을 불었을 뿐인데 인식을 하던데 영화라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집 자물쇠가 비밀번호 버튼식인데 요즘 지문인식 공용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거 편하겠다 생각하다가 아니지 누가 내 지문을 떠가면 문 열기 너무 쉽잖아하는
    노파심에 안 되겠다는 생각을 곧 했어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4 신고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사람에 의해 쉽게 풀리죠..
  • 프로필사진 웃긴놈들 2009.01.06 12:17 신고 일본 더러워서 안감

    주제에 무슨 지문입력이야 더러운 나라 물가만 비싸고 갈곳이 못됨

    지 주제를 알아야지 일본주제에 미국이라면 용을 쓰고 따라해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5 신고 ㅋㅋㅋ
  • 프로필사진 저도 이 뉴스 봤는데.. 2009.01.06 12:21 신고 안타깝더군요. 한국에 대한 인식이 더 안 좋아질 것 같아서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5 신고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만, 조금 안타깝더군요..
  • 프로필사진 ㅋㅋㅋ 2009.01.06 12:23 신고 뭐가 자랑스럽다는건지?? 불법체류?? 별게다 자랑이네 쩝ㅡㅡ;
  • 프로필사진 에고; 2009.01.06 12:36 신고 한가지더 안타까운걸 말씀드리자면...
    한국업소여자들을 상대로하는
    전문호빠도 있습니다..(한국물품파는 업소도 있구요;)
    물론 알바생들 전부 한국남자들이구요..
    그정도로 일본에서 불법으로 몸파는 여성분들 많습니다
    이 애기듣고 어찌나 부끄럽던지..
    그나마 한국 유학생이 들한 오사카쪽에서도 이정도인데;;;
    정말 순수하게 공부 목적으로 오는 유학생들만 피해를보고
    죄없는 한국이미지만 나빠지는건데,,.
    안타깝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5 신고 어휴~~ 호빠라...
    무섭네요.. ^^
  • 프로필사진 여기서.. 2009.01.06 12:53 신고 불법체류 옹호하는 분들은 외국생활 경험 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리라 확신합니다. 막상 외국에 직접 나가서 살아보면 왜이렇게 사람들이 열올려서 욕하는지 이해가능하지요. 외국나가서 살다보면 애국심 더 높아지더군요. 하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단순히 우리나라 사람이면 범죄자까지도 옹호해주어야 하는건지요? 저 위에 미국살다 오신분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꼭 죄짓고 쫓기듯이 온 인간들이 한국에서 못살겠다,한국은 이래서 안된다 이런 류의 말도안되는 주장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 이들이 하는 말 담백하게 믿고 그러는 분들은 순진하기 그지 없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6 신고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을 비난하죠..
    그보다는 자신에게 더욱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상적인 얘기입니다만..
  • 프로필사진 ,. 2009.01.06 12:55 신고 그런 상황을 만든 배경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2009.01.06 13:10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7 신고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 2009.01.06 13:47 신고 몸파는건 둘째 치고..
    당신들인 한국인이고 당신들의 조상의 피가 몸속에 흐르고 있다면
    어떻게 일본에 넘어가서 몸을팔지?
    자존심도 없고 신념도 없고 생각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개, 돼지만도 못한 인간들
  • 프로필사진 개발자.. 2009.01.06 13:51 신고 저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입니다. 위 프로젝트는 사실 규모가 엄청났던 프로젝트였는데, 위의 문제점은 애초에 알고 있었구요. 지문뿐만이 아니고, 일본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얼굴사진도 찍습니다. 그것도 매우 간단하게 피해갈수 있어요. 지문도 사실은.. 물만 뭍혀도 다르게 인식됩니다. 애초에 걸러내는 측면으로 하는것 뿐이에요.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나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사실 위의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한국인이 투명테이프를 써서 검사를 피하려했다는거에 초점을 맞추는거 같아서 안쓰럽네요.. 위의 프로젝트는 재작년말에 끝났었고. 작년엔 다른일로 일본에 출장갔었는데. 술집에 정말 한국 여자분들 많으세요.. 아는 분은 아시죠? 아카사카... 아는 여자분이 일본 유학가는데 그 쪽으로 간다고 하시면... 80% 의심하세요... 상상초월할 정도로 많이 법니다... 그렇다고 몸을 파는것도 아니구요. 물론.. 크라브(club의 일본식 발음. 한국 club과는 다른 곳)가 아닌 스나쿠(snack의 일본식 발음)등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또 다르겠지만.. 여하튼 일본 술집에서 일하는 한국 여자분들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사실 중국, 필리핀 쪽 여자분들도 많지만.. 거긴 다 정말 못살아서 오는건데.. 한국 여자분들은 그렇지만도 않다는거.. 그래서 일본에서도 굉장히 경계하는거구요..
  • 프로필사진 개발자.. 2009.01.06 14:01 신고 길게 쓰다보니 빼먹은 점이 있는데요. 위에서 뚤린거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또.. 지문 인식은 다른 나라 회사의 모듈이였습니다(유럽이였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핀란드였나..). 얼굴인식도 마찬가지였구요. 일본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습니다. 그래서 범죄자 식별하기도 굉장히 힘들구요. 가뜩이나 경찰청이나 법무성의 데이터가 각각 있는데다가. 지문도 과거엔 오른손 검지만 찍기도 하고, 엄지를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운영 모드가 수십가지인데. 테러 비상시에는 열손가락 모두 찍게 할겁니다. 현재는 양손 검지랑 얼굴만 찍을거구요) 그러다보니 외국인 범죄자에 대해서도 관리가 취약했구요. 지금이야 여권번호로 하면 되지 생각하시겠지만요. 글쓰신분의 의견이 맞습니다. 표면상으로는 테러리스트 대비라고 했지만, 외국인 범법자를 추려내는것도 물론 포함이였죠. 그런 데이터들을 통합해서 최대한 빠르게 검색해내는 것도 관건이였습니다. 아무튼.. 데이터 자체에도 헛점이 많고 하기때문에, 결국에는 심사대에서 걸러내는게 최종입니다. 지문/얼굴 인식(개발때는 생체인식출입국시스템이라 불렀습니다)시스템은 단순히 보조의 역할이다 보니 저런 일이 생겼다고 크게 놀랄일은 아니였을거다라는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니 일본에 관해 저보다 저 잘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하여튼.. 큰일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28 신고 헉.. 직접 개발하셨던 분까지..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짝짝 2009.01.06 16:05 신고 이런일이 있었다니~ 지문인식 무용지물..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6 17:30 신고 재밌습니다. ^^
  • 프로필사진 헐... 2009.01.06 18:25 신고 불법체류자 문제는 어디에도 있겠지만 참 부끄럽네요
    과거의 정신대 문제도 있는데 오늘날의 몇몇 젊은이들은 쉽게 돈벌기위해 불법체류까지 해가며 자발적으로 몸팔러 가는군요 참 씁쓸합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7 08:35 신고 경제 논리상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겠지만, 씁쓸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2009.01.07 09:57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7 12:06 신고 의외로 간단한게 해결책(?)이죠..
    예전 우화가 생각나요.
    얽힌 실타래 풀어보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한 걸 어느 사람이 단 칼에 잘라 해결했다는..
    발상의 전환인가요? ^^

    어디 가서도 똑바로 행동해야 그 이후 사람들이 편해지는데.. 아쉬운 일이죠.
  • 프로필사진 김영욱 2009.01.07 10:17 신고 좋은글 퍼가겠습니다. 디지털을 뛰어넘는 아날로그의 위력이 아닌가 싶네요 ^^*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7 12:06 신고 뭐.. 아날로그의 위력까지야.. ^^;;
    단지 한국인이 개입되었다는 게 아쉬울 뿐이죠..
  • 프로필사진 이거코난본사람은다아는방법일껄? 2009.01.07 12:48 신고 어떤여자가범죄현장에서지문안남길라고본드손가락에붙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여자도코난봤나봐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7 12:57 신고 지문 안 남기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입국 지문시스템을 저런 방법으로 통과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
  • 프로필사진 우아우 2009.01.08 01:23 신고 걸리고 쫓겨났는데도 편법까지 쓰면서 다시 일본으로 들어가 매춘을 한다니...외국 원정가서 몸팔면 돈 좀 되나보죠? 그런 식으로 번돈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온 몸을 명품으로 두루고 다니겠죠. 그리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멀쩡한 한국남자 만나서 결혼하고...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8 06:32 신고 제가 만나본 일본 내 한국 여성들 중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대부분 초반에는 열심히 돈도 모으고 하던데..
    일정 시간이 지난 사람들은 그 생활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 프로필사진 저는 일본어 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만.. 2009.01.08 11:34 신고 글쓴이의 글 잘 읽었습니다.엔고에 나라가 어려울 수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답글들을 쭉 읽어가다보니 일본에서 거주하는 한국여성에 대해 너무 편협적인 시각으로만 보고들 계신건 아닌지요.
    물론 술집을 목적으로 어학원을 다니는 사람도,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 주위의 사람중에.최소한,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엔 아직 못봤습니다.
    아카사카에 가면 술집다니는 한국여자들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 지역에서도 성실하게 음식점이나 커피숖에서 일하는 건전한 여성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예전학교가 신주쿠구인 관계로 비교적 가깝고 일자리도 많은 아카사카로 알바다니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아카사카에 한국 크라브가 많아서 한국음식점도 많고,호스티스들도 자주 온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쉽게 돈벌려고 단기로 일하는 한국 학생도 없진 않겠지만,거의 대부분이 원래 한국에서 룸싸롱 아가씨였다더군여.

    술집을 목적으로 일본에 온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순수하게 공부를 위해서 와서 음식점에서 온몸이 부셔져라 일하면 공부하는 저와 같은 대부분의 선량한 학생들은 억울한 맘도 듭니다.
    한국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일본에 와 있다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진 말아주세요.대부분의 한국 유학생들은 꿈을 위해서 와서 건전하게 살고 있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일본에서 공부하고 왔다고 했을 때,,,만에 하나 오해라도 받게 된다면..이라는 걱정이 생기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8 12:50 신고 아! 네, 제가 드린 답글 중에 오해하실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일단 사과 드립니다.

    불법 취업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이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본에 주재하며 한국 식당도 자주 다니고, 손님 접대상 한국인 술집도 많이 다녀봤습니다.

    어디나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부와 취업을 병행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두운 부분만을 말씀드리다 보니, 다소 부정정인 시각만 보여 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타지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위에 언급된 어두운 부분들이 오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
  • 프로필사진 개발자.. 2009.01.09 13:46 신고 위에 일본 유학생분이 글을 쓰셔서 다시 글을 적습니다 ^^ 물론 정상적으로 다니는 여자 유학생분들이 더 많죠 ^^ 저도 신오오쿠보의 한국 음식점(해x)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여학생이랑 친하게 지내기도 했었는걸요. 문제는 일부라고는 해도 꽤 많은 숫자의 여성분이 있다는거구요. 저도 접대랍시고 몇번 끌려갔던건데. 놀랐던거는 한국에선 멀쩡한 대학생인 여자분들이 많다는 점이였어요. 같이 가셨던 분이 워낙 넉살이 좋으신분이라 일끝나고 밥사주겠다고 해서 어린 친구들이랑 같이 바로 근처의 한국 식당에서 밥을 몇번 먹었는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랑 친구들은 전부 유학온줄 알고 있다고 거의다 말하더라구요. 원래부터 술집에 다녀셨던 분들이 아닌 분들도 상당수라는걸 보고 놀랐었구요. 애초에 순수하게 유학으로 일본에 갔다가, 힘들어서 빠지시는 분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랑 다음의 일본 유학생 카페에는 고소득이라고 꼬드기는 글이 올라오고.. 생각있으신분들은 그런 글 올리는 사람을 강하게 비난하고 하시는걸 종종 봤었습니다. 아무튼..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뿐입니다. 그로 인해서 일본에서 한국인 전체에 대해서 안좋게 보고 있다는게 또 어찌보면 더 큰 문제인거같다는거구요.
  • 프로필사진 개발자.. 2009.01.09 13:45 신고 추가로 유학을 갔는데, 아카사카에 지낸다고 한다면 의심해볼 필요는 있다고 말했던건. 유학생분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쪽에 한국 크라브가 워낙에 많은점도 있는데다가. 그쪽은 도쿄내에서도 집값이 비싼편입니다. 애초에 유학을 가는 사람이 집값이 비싼편인 아카사카로 갈 이유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거구요. 신주쿠도 싸지는 않지만(아카사카보다는 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어학원이 많고 알바하기에 좋은 한국음식점들도 많은 신오오쿠보 옆이라 지내는 분이 꽤 계시는걸로 압니다. 하지만 금전적으로 여유있지 못해서 알바까지하는 유학생이 굳이 어학당도 없고, 유흥가인데다가, 집값 비싼 아카사카에서 지낸다면 의심해볼만하다는 뜻이였구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1.09 23:58 신고 상세한 부가설명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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