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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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왜 병원 진찰은 미리 예약료를 내야하나?

마래바 2009.08.27 12:48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아이들이 아파 고생하는 것이다.

두 아이가 지금까지 자라면서 병원 응급실로 내달렸던 게 부지기수다.  물론 잔병치레야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큰 병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감사하다.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한 번 다녀보지 않은 사람이 없지만, 큰 병원에 진료차 갈 때마다 그 기다림으로 불편하고 짜증나기 일쑤다.  어떨 때는 몇 시간 기다려서 진료 3분? 정도 받고나면 허탈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거야 진료나 상당을 오래한다고 해서 정학히 진료하는 것도 아니고,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면 단 1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진료 받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기다림보다 더 이해하기 힘든 일이 있다.  진료 예약비에 관련된 것이 그것이다.

얼마 전, 비 때문에 미끄러운 집 계단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손목이 골절된 적이 있다.  넘어질 때 충격이 너무 강해 부러졌다는 걸 직감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 인근 대학병원인 이대병원으로 달려갔다.  마침 휴일 저녁이었기 때문에 응급실 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손목 복합 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한 두달 정도 깁스를 해야만 했다.  우선 손목에 임시 고정대를 대고 이틀 후 다시 치료받기로 했다.  진료 예약을 한 것이다.

경황이 없어 부랴부랴 진료비 계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보통 치료와 진료예약을 하게 되면 영수증에 치료비 내역과 함께 예약 일정을 명기해 준다.  내가 받아 온 영수증에도 진료 예약에 대한 일정이 적혀있었는데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병원 진료 영수증 및 예약진료 확인증

병원 진료 영수증 및 예약진료 확인증

외래 진료 예약증(영수증)에 예약 일시와 더불어 진찰료라는 명목으로 일정 금액이 명기되어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다음 진료 때 지불해야 할 진찰료가 명기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수증 나머지 부분을 전부 살펴보니 당일 내가 지불한 비용은 분명 며칠 후 진료 예약에 대한 진찰료 명목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다.

즉, 이번 치료비에다가 다음 예약 진찰에 대한 예약금액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셈이다.  물론 단순한 예약 수수료가 아니고 다음 진료 때 진찰료의 일부로 계산되므로 이중 청구는 아니겠지만, 다음 진찰료를 예약이라는 명목으로 미리 청구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

매 진료 시마다 다음 번 예약 진찰료 청구

여러가지로 생각해봤지만, 이해하기 힘들었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다른 서비스 부문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기 때문이다.

다음 진료 때 어짜피 지불해야 할 비용이므로 뭐가 그리 문제 되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받지도 않은 서비스에 대해 미리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그 순서에 맞지 않다고 본다.  또 막상 다음 진료 예약을 했다고 해서 꼭 진료를 받으라는 법은 없어서, 진료를 받지 않으면 예약 진찰료를 고스란히 포기하거나, 일부러 병원에 들러 환불받을 수 밖에 없다.

꼭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다.  다행히 집 근처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겠지만 거리라도 먼 병원이라면 오며가며 번거롭게 된다.

진료비와 예약료 함께 청구해 비용 지불 불가피

진료비와 예약료 함께 청구해 비용 지불 불가피

내 경우에도 마지막 진료를 한번 더 받아야 했지만 손목이 진료를 받을 만큼은 아니고 어느정도 완치되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없을 것 같아 진료를 포기했다.  그래서 이 예약 진찰료 관련해서 병원에 문의하니 아니나 다를까 진료 받지 않은 예약 진찰료는 환불해 줄테니 병원으로 방문하란다.  몇 푼 안되는 금액을 되돌려 받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럴 바에야 굳이 예약 진찰이라는 명목으로 진찰료를 미리 청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예약 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변명한다면 너무 독선적이다.  예약을 하고도 그 서비스가 필요없으면 예약을 취소하면 그뿐이다.  그게 일반적이다.  예약을 취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예약 진찰료를 받는 것이라면 병원 측의 편의주의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다른 불가피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설명해 주면 좋겠다.  만약 그게 아니고 내가 짐작한 대로 예약 환자에 대한 진료 강요(?)라는 목적이 있다거나, 관습적으로 해 온 것이라면 병원 측은 이런 불합리한 관행(?)은  고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내일은 시간을 내서라도 병원에 들러야겠다.  예약 진찰료 환불 받으러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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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 프로필사진 구차니 2009.08.27 13:53 신고 돈벌이가 가장 잘되는 장사중에 대학교/병원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근처의 개인병원과 친분을 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손등뼈 부러져서 대학병원갔는데 영~ 아니올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상당히 병원에 대해서 신뢰감을 잃어서인지.. 대학병원이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27 17:51 신고 병원을 신뢰하기는 합니다만, 무조건 의사 말을 믿을 수만도 없더군요.. 물론 이런 골절 정도야 그리 중한 부상이 아니니 괜찮지만요.
  • 프로필사진 인게이지 2009.08.27 14:08 신고 그야 당연히 예약을 펑크내지 못하게 하는 용도겠죠. 일종의 보증금?
    종합병원같은 경우는 시간당 일정수의 환자를 할당하니 펑크내면 다른사람이 못받잖아요.
    항공기 취소수수료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타지도 않았는데 다 돌려주는 것도 아니고 얼마 떼어가는 항공기가 더 이상할지도...

    그런데 취소하러 직접 오라는건 의외네요. 서울아산병원은 알아서 정산해주던데...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27 17:59 신고 진료 후 2번째 이후 진료부터는 설명도 없이 과세(?) 하더군요... 아쉬운 부분이죠.
    말씀하신 병원처럼 알아서 정산해 주었더라면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만... 이대병원은 직접 오라더군요.ㅠ.ㅜ
  • 프로필사진 kamaiz 2009.08.27 16:12 신고 인게이지님 말씀대로 항공기 취소수수료와 같은 개념일 것 같네요~

    음 그리고 저런 골절 같은 경우에는, 동네 의원을 방문해도 충분한 진료를 받으 실 수 있을텐데, 굳이 대학병원을 가신 부분은 좀 아쉽네요 :)

    대학병원이 본래의 목적인 3차병원의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동네의 clinic을 먼저 방문하셔야 더 위급한 환자분께서 더 빨리 치료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음 그리고 구차니님, 대학병원 중 수익이 (+)인 곳은 생각보다 몇군데 없습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 병원이 진료수익은 항상 (-) 이고요.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대학병원은 장례식장, 식당으로 돈을 번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ㅋㅋ(사실 우스갯소리는 아니고 진짜 입니다ㅋ.. 저희병원만해도 수익의 30%는 푸드코트, 식당에서 나옵니다. 임상실험정도가 돈 버는 수단이고, 진료수익은 항상 적자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27 18:02 신고 내용에도 있지만 처음 골절 당했을 때가 휴일 저녁이었기 때문에 일반 병원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한번 응급실을 통해 진료를 받고 나니 그 다음 진료도 자연스럽게 그 병원을 이용했던 겁니다. 예약 진료비도 포함되어 있으니 그게 아까워서라도 그 대학병원을 계속 이용했던 것이구요.

    그 이전 다른 부분 부상은 동네 병원을 먼저 이용했었습니다. 굳이 가면 기다려야 하는 대학병원을 첨부터 이용하지는 않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던 지라..
  • 프로필사진 kamaiz 2009.08.28 17:38 신고 앗 죄송합니다 ^^ㅋㅋ 휴일이었군요 ㅠㅠ
  • 프로필사진 kamaiz 2009.08.27 16:14 신고 아 근데 이대 목동 병원은 2차 병원인가요. 보험 적용을 받는 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27 18:03 신고 네, 진료비 내역을 보니 보험 적용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2차 병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 프로필사진 변성탱이 2009.08.27 21:53 신고 저런게 있었네요. 역시 돈과 관련된건 꼼꼼히 살펴야겠어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48 신고 저도 보통 영수증 받으면 금액도 확인 안하는데요.
    돈과 관련된 일은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 프로필사진 rince 2009.08.27 22:27 신고 흔히 정액 서비스에서 노리는 낙전수익....과 같은 개념이겠네요..... ㅠㅠ
    정말 잘 챙겨봐야겠네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49 신고 설마 낙전 수입 때문이겠습니까만은 아예 없다고는 얘기 못할 것 같아요. ㅎㅎ
  • 프로필사진 기암성 2009.08.28 08:50 신고 생각하기에 따라서 진료 예약에 따른 예약비가 부당하게 여겨질 수 있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예약에 따른 예약비를 내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극장에서 영화표 예매할 때 예약비 받습니다

    유명 공연, 하다못해 소극장 연극도 표 예매하면 예약비 받습니다

    기차, 버스 예약비 받습니다.

    예약에 따른 예약비 안받는 곳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지요

    우리나라 의료 환경에서 1시간 대기 후 3분 진료만 해주고 몇만원씩 받아먹는

    의사들이 얄미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의 접근은 아니라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53 신고 불편을 초래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만약 예약 취소했는데 그 비용을 바로 환불처리, 자동입금 해 줬다면 이런 포스팅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만...
  • 프로필사진 니나노 2009.08.28 15:52 신고 예약해도 예약비 안받는 곳은 레스토랑.(윗분 댓글에 답 ^^;)

    그런데 원래 병원에서 3시 예약이다 하면 3시에 환자 안받고 대기하나요? 10분, 20분?
    저희 동네 종합 병원은 예약해도 계속 환자 대기 시켜놓고 환자 받다가,
    예약 환자 오면 그 사이에 껴서 진료해주는 식으로 하던데...
    그런 경우 예약이 깨져도 병원에서는 크게 손해 보지 않는거 같아서요.
    만약 예약이 깨질 경우 병원에서 기다리고 손해보고 해서 그런것 때문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다음 진료도 우리 병원으로 꼭 오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면
    좀 그렇네요. 병원도 장사라지만 진짜 장사는 아니잖아요.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55 신고 네, 말씀대로 큰 병원의 경우 진료가 지연되는 이유 중의 하나도 환자가 많기 때문이죠.
    설사 중간에 예약 펑크낸다고 해서 그 시간 비우고 쉬는 의사 선생님 계실까 모르겠습니다.
    예약비 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도 환불 받으러 와라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 프로필사진 빛이드는창 2009.08.28 17:23 신고 저도 저런경험이 있습니다.
    간호사에게 물었더니 나중에 올때 계산해도 되긴 하지만
    예약하지 않고 오면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서
    좀 부당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결제를 할수밖에 없더군요.
    근데 그렇게 돈을 내놓고 나니깐 또 그날 의무감으로 또 가게 되긴 하더라구요. 그냥 예약만 했었다면 안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56 신고 맞습니다. 의무감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에 전 상태가 많이 좋아져 필요없을 것 같아 취소한 거죠.. 병원 갈 시간도 마땅치 않았구요.. 바빠서 ㅎㅎ
  • 프로필사진 이윤찬 2009.08.30 14:13 신고 사실 요즘 대형 병원들은 다 전화로 진료예약을 받습니다. 초진환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그땐 정작 예약진료비를 내지 않다가 진료를 받고 나선 다음번 예약진료의 진료비를 내고 있지요. 필자님도 그걸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8.31 16:56 신고 네 그런 부분도 있고, 환불 받으로 오라는 데 조금 짜증이 났던거죠... ^^
  • 프로필사진 visitor 2009.09.01 05:45 신고 모든 서비스 업종이 동일하게 예약비(booking fee)를 받으면 되는데, 어떤 것은 허용하고 어떤 것은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호텔에서 봉사료라고 별도로 받는 것도 사실 문제입니다. 그 팁은 엄밀하게 보면, 서비스가 좋다고 느끼면 손님이 줄까 말까를 결정해야 하는데, 호텔에서 상관없이 강제로 낸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낙전이라고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한국통신 공중전화 낙전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지금은 휴대전화로 점점 줄겠지만, 한때, 수백억원에 육박했습니다. 항공사도, 병원도 돈에 있어서는 매우 민감한 업종이고 고객이 주가 아니라 객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문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여전히 주먹구구식이 많고, 설명도 없고, 서비스도 없는 등 문제점은 생각보다 큽니다. 청구할때는 마음대로 하고, 돌려줄때는 와서 받아가라는 식 완전 놀부 심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여하튼, 글 잘 읽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마래바 2009.09.03 05:12 신고 항공사든, 병원이든간에 고객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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