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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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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재미난 이야기

레고로 엄청난 스타워즈 비행선을 만들다

마래바 2008.04.03 09:16
여러분이 결혼하고 아이들이 있다면 아마 집에 장난감이 넘치도록 쌓여있을 지 모른다.

그런 장난감 중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조립식 장난감이 아닐까?

특히 레고(LEGO)라고 불리는 장난감은 이런 조립식 장난감을 대표하는 유명한 브랜드라 할 것이다. 

레고 브릭스라고 부르는 플라스틱 조각을 이용해 각종 모형을 만들어내는 이 레고(LEGO)는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장난감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어린아이들에게만 인기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식지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고(LEGO)의 유래

레고는 덴마크 목수인 올레 커크 크리스찬센이 1932년 만들기 시작한 목재 장난감을 모태로 1934년 '레고(LEGO)'라는 이름의 회사가 설립됐다. 레고(LEGO)라는 이름은 덴마크 말인 'leg godt' 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즐겁게 논다 (play well)' 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레고와 지금의 레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현재와 같은 시스템 조립식 레고는 1958년 1월 29에 처음 선보이게 된다. 그로부터 이제 50번째 생일을 맞은 현재의 레고는 어떤 모습일까?

현재 전세계적으로 초당 7박스의 레고 블록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생산된 레고 블록 4000억개를 일렬로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5번 왕복하는 거리가 나온다고 하니 가히 엄청난 생산량으로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레고 블록은 더이상 아이들만의 놀이 도구가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이 레고를 이용한 조형물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예술의 경지(?)까지 보이는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 레고 블록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시 행사도 열리고 있다.


대형 레고(LEGO) 작품

여기 레고 마스터인 Erik Varszegi 이라는 사람의 작품을 한번 보자. (이미지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 비행선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에 등장하는 것으로 정식 명칭은 Venator-class Star Destroyer 라고 한다.

스타워즈 비행선

스타워즈 비행선

그냥 이 사진으로 봐서는 얼마나 되는 크기인지 짐작하기 힘들다.

스타워즈 비행선 앞에서 바라 본 모습

스타워즈 비행선 앞에서 바라 본 모습

얼핏 사진으로만 봐서는 크긴 크겠다 싶기는 한데....  (선두 부분에 있는 건? 골프공인가? ㅋㅋ)


스타워즈 비행선 앞에서 바라 본 모습

스타워즈 비행선 앞에서 바라 본 모습


비행선 엔진 부분

비행선 엔진 부분


비행선 엔진 부분

비행선 엔진 부분

우와 ~~  이 엄청난 디테일  (엔진 구조가 다 보이네 ^^)


비행선 전체적인 옆 모습

비행선 전체적인 옆 모습




비행선 밑

비행선 밑

비행선 아래 (배) 부분으로 이곳도 디테일이 좋다.


비행선 밑

비행선 밑


완성된 레고 비행선과 함께

완성된 레고 비행선과 함께


레고 비행선 운반 준비

레고 비행선 운반 준비


잘 만들었죠? ^^

잘 만들었죠? ^^

< 이미지 출처 : http://www.fbtb.net/index.asp?feature=interviews&guest=ErikVarszegi2 >


레고 제품의 전시 및 각종 이벤트를 위한 모델 디자이너 (레고 마스터 빌더) 라고 불리는 Erik Varszegi 씨는 약 10년간 레고 블록을 이용한 작품 제작에 종사해 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서 제작되어 미국인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워즈 이벤트와 관련하여 2차례 레고 블록을 전시했으며, 이번 작품이 3번째 전시행사를 위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스타워즈 비행선 작품에 들어간 레고 블록은 총 3만 5천개에 달하며, 이 작품을 만드는데 약 5주가 조금 넘는 기간동안 매달려야 했다고....


어느 분야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또 그곳에 열정과 노력을 더한다면 하찮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장난감을 통해서도 새로운 (예술)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행복하지 않고서야 저런 작품과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


이 글을 어느 카테고리에 넣을 지 잠시 고민했다.  비행선(기)이 나오니 항공 소식에다 넣을까? 하고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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