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하늘에서 맨몸으로 비행기 갈아타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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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목이 황당하다.
맨몸으로 비행기를 갈아타다니? 그것도 하늘에 나는 비행기를 말인가?
근데 이게 가능한 모양이다.
이론적으로야 갈아타고자 하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속도나 위치 등을 정확히 계산해 뛰어 내리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지만, 어디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다.
근데 있다.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비행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다 말이다. 그것도 맨몸으로 날아서..
패러슈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비행기에서 날아가는 다른 비행기로 스카이 다이빙하면서 갈아타는 장면이다. 물론 동반해 다이빙 하는 동료가 여차하면 구해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하늘을 맨몸으로 난다니 대단하다고 밖에 뭐라 표현하기 힘들다.
여기 또 다른 Airplane to Airplane Skydiving 장면이 있다.
이 사람들은 도대체 간 덩어리가 얼마나 큰 걸까 ^^;;
하늘에서 날아가는 비행기 갈아탄다는 소식을 전하다 보니 예전 소개했던 하늘을 나는 사나이 Flying Dude 동영상이 다시한번 보고싶어 진다.
아래 동영상은 하늘을 나는 Dude (Flying Dude) 라고 알려진 프랑스의 Jean Albert 가 알프스에서 비행하는 장면이다. 윙수트(Wing Suit)를 입고 마치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활강하는 방식이다.
소위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하는 것들인데.... 사람의 능력이라는 게 정말 대단하다. 그 끝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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