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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테마 파크 세워진다

마래바 2012. 3. 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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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가장 큰 수혜받은 기업이라 하면 앵그리버드(Angry Bird)라는 게임을 제작한 로비오(Rovio)사가 아닐까 싶다.

물론 앵그리버드 같은 킬러 게임 등장으로 스마트폰의 인기가 더해진 점도 있으니 서로 윈윈이었다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시작해 전세계 스마트폰 유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이 게임은 유료(0.99달러)임에도 불구하고 유료 게임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기존 생각을 뒤엎었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PS3, Xbox 360, PC, Mac 그리고 페이스북 게임에 이르기 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0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앵그리버드
이 인기 게임을 바탕으로 조만간 테마 파크가 세워질 모양이다.

핀란드의 Särkänniemi Adventure Park 는 로비오(Rovio)사와 함께 핀단드에 이 앵그리버드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앵그리버드는 핀란드에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 거의 모든 연령대에 잘 알려진 유명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테마파크의 주제가 된다 해도 성공할 것을 확신합니다."

아마도 정식 발표는 4월 경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앵그리버드를 주제로 한 캐릭터 상품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 테마파크... 그리 비관적인 것만은 아닐 것 같다.  그리고 이미 국민 캐릭터인 무민을 주제로한 테마파크인 무민월드가 있는 곳이 핀란드이다 보니, 이런 류의 테마파크가 더해짐으로써 더욱 관광 거리가 다양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앵그리버드 캐릭터 상품과 인기

다양한 앵그리버드 캐릭터 상품과 인기

노키아로 먹고 살던 핀란드, 이제는 앵그리버드로 노키아의 쇄락분을 만회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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