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길거리 예술가 Julian Beever의 환상적인 예술 세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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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에서 신기한 그림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진짜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가질 않아 한 동안 네티즌 사이에서도 설왕설래 했던 그림들이 있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 라는 길거리 예술가의 작품으로 판명되었다.
'도로의 피카소(Pavement Picasso)'라는 별명을 가진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 호주 등의 거리에 비록 평면의 도로에 그린 것이지만 그 입체적인 모습의 탁월함과 발상의 기발함으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대부분 입체적이긴 하지만 어느 한쪽면에서 바라볼 때에 한정된 것으로 어찌보면 착시 현상을 이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일회성으로 적절한 시기와 재빠른 작품 완성을 요한다. 아무리 멋지게 작품을 완성한다고 해도 비라도 오면 기껏 만들어 놓은 작품이 한 순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는 작품을 주로 거리를 캔버스로 해서 분필을 이용하는 특성 때문에 그 작품의 수명은 매우 짧다. 어쩌면 완성된 후 사진 한장 만이 그 기록을 대신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생각과 기발한 발상의 소유자들이 많다. 비버는 무엇을 위해 길거리에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일까? 그의 머리 속이 궁금하다.
Julian Beever
그의 그림들은 신기하고 사람의 넋을 빼 놓을 만큼 환상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그 신기함에 혀을 내 두룬다. 아래 작품들은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가 만들어 낸 그만의 세계다.
작품의 착시 현상에 빠져 보자 !!!
신기하고 재미있는 Julian Beever의 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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