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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서비스..

마래바 2005. 9. 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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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고, 자기 기분도 적어놓고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은 그냥 "보고 정보를 얻는 곳" 정도였다. 내게는.. 왜냐하면 홈페이지 운영이라는 것이 엄두가 안났으니까..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태터를 접하게 되고, 비교적 쉬운(물론 포탈 등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보다야 어렵지만..) 설치, 운영법으로 인해 관심을 갖게 됐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 중이다.

도메인 만들랴, 호스팅 서비스 찾아보고 선택하랴, 홈페이지 만들랴 등등 할 일은 참으로 많은 것 같다. 도메인도 한번 잘못 만들면 일정 기간 동안은 마음에 들지 않는 걸 그대로 쓸 수 밖에 없지 말이다.

이래 저래 물어보고, 찾아보고 해서 시작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호스팅 서비스를 찾아보게 되었다. 내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이 될 것 같아 알아 본 것 중 나*웹이라는 곳이 비용도 괜찮고, 운영자도 좋은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지원 성능이나 환경이 썩 훌륭하지 않은 것 같아서..










며칠 전 태터 유저들을 통해 알게된 트래픽 량을 확인하고 홈페이지에 보여주는 모듈 (잘 설치하면 왼쪽과 같은 화면을 내 스킨에 적용할 수 있다.)을 한번 설치해 보려고, 이래 저래 확인하여 보았으나 어쩐 일인지 index.php 화일 수정하고, 하라는 대로 내용 고쳐서 올려놔도 왠일인지 해당 주소를 못 찾고 에러 메세지만 뿌리는 거였다.

결국 어젯밤도 늦게까지 씨름하느라 잠도 얼마 못자고 출근하고.. 사실 지금도 눈만 감으면 잠이 올 정돈데 ㅠ.ㅠ..

마지막 방법으로 호스팅서비스 업체에 확인해 보니, 자체 기능 확장 때문인지, 아님 원래 능력 부족인지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런 ㅡ.ㅡ.. 며칠 전부터 고생하고 씨름한 것이 몽땅 도루묵이 된 것 같은 .. 으~ 짜증..

뭐 그래도 며칠 동안 모듈 가지고 씨름하는 바람에 조금씩 관련 문법에 조금씩 적응되어 가는 것 같아, 그리 아쉽지만은 않다. 근데 그래도 호스팅서비스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

참, 언제부타 해당 기능이 가능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안 물어봤네 !!

일단, 다른 방법을 한번 생각해 봐야겠지? ~~ 아~흠 졸리라.. 하품. 오늘 일은 다 어떻게 한다냐 ㅡ.ㅡ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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