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싱가포르 항공, 최우수 항공사 6차례 수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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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싱가포르 항공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듯, 서비스나 전반적인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항공사로 싱가포르 항공이 자주 선정되곤 한다. 금년 OAG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총 6차례나 수상하게 되었는데,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다.
그저 예쁜 승무원이 친절하게 서비스한다라는 차원을 넘어 전반적인 서비스 체계와 교육, 그리고 항공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평가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싱가포르 항공은 최우수 항공사, 창이공항은 최우수 공항으로
항공업계에서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대단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 OAG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최우수 공항으로, 싱가포르 항공은 OAG 가 선정한 올해의 항공사(최우수)로 지난 6월 4일 발표하였다.
"오늘 밤은 싱가포르에게 대단히 특별한 밤입니다. 싱가포르 공항, 항공사, 국가에게 오늘 밤 축하를 모아 드립니다. OAG 회원, 전세계 항공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주요 승객들이 선정한 결과입니다. 싱가포르의 '특별한 경험을 즐기세요' 라는 슬로건과 같이 창이 공항과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한 승객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OAG 의 CEO 인 Alan Glass 는 이렇게 축하를 보냈다.
싱가포르 항공은 OAG가 1982년 상을 신설한 이래 6차례나 최우수 항공사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최우수 항공사 후보에는 아메리칸 항공, 영국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루프트 한자 등이 함께 올랐으나 최후의 영예는 싱가포르 항공에게로 돌아갔다.
영국을 기반으로 한 저가 항공사인 이지제트(EasyJet)도 저가항공 부문에서 작년 우수항공사인 제트블로, 제트스타, 라이언에어, 사우스웨스트항공 등을 물리치고 우수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저가 항공부분에서 유럽 항공사가 우수항공사로 선정되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단순히 시설이 좋다고 일류 항공사, 공항이 되는 것은 아냐
싱가포르의 경우, 금융을 바탕으로하는 동남아 허브로서 그 위치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땅덩어리도 좁은 도시국가에 불과한 싱가포르의 경제가 동남아, 나아가 전 세계 금융 경제에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항공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힘입어 항공교통/물류의 중심으로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싱가포르 경제 발전과 항공 산업의 발전이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만약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뒷받침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싱가포르, 싱가포르 항공을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동북아 허브 공항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아직 그 열매를 바라보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단순히 공항의 시설이 좋다고 해서 항공사가 앞다투어 취항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 인천공항을 이용하기에 매력적인 요소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 경제라는 백그라운드가 되든, 인천공항 이용하는데 비용이 적게 들던지, 아니면 전 세계 어느 곳으로든 인천공항을 거치면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항공교통 연결이 편리하든, 무언가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천 지역을 자유무역, 금융 지역으로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사실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도 그 역량과 서비스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현재에 머물지 않고 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함과 아울러 인천공항의 효율성과 결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머지않은 장래에 세계 탑 클래스에 도달하는 대한민국 항공저력의 일부로 성장하기를 희망해 본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듯, 서비스나 전반적인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항공사로 싱가포르 항공이 자주 선정되곤 한다. 금년 OAG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총 6차례나 수상하게 되었는데,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다.
그저 예쁜 승무원이 친절하게 서비스한다라는 차원을 넘어 전반적인 서비스 체계와 교육, 그리고 항공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평가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싱가포르 항공은 최우수 항공사, 창이공항은 최우수 공항으로
싱가포르항공 퍼스트클래스
"오늘 밤은 싱가포르에게 대단히 특별한 밤입니다. 싱가포르 공항, 항공사, 국가에게 오늘 밤 축하를 모아 드립니다. OAG 회원, 전세계 항공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주요 승객들이 선정한 결과입니다. 싱가포르의 '특별한 경험을 즐기세요' 라는 슬로건과 같이 창이 공항과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한 승객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OAG 의 CEO 인 Alan Glass 는 이렇게 축하를 보냈다.
싱가포르 항공은 OAG가 1982년 상을 신설한 이래 6차례나 최우수 항공사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최우수 항공사 후보에는 아메리칸 항공, 영국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루프트 한자 등이 함께 올랐으나 최후의 영예는 싱가포르 항공에게로 돌아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단순히 시설이 좋다고 일류 항공사, 공항이 되는 것은 아냐
싱가포르의 경우, 금융을 바탕으로하는 동남아 허브로서 그 위치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땅덩어리도 좁은 도시국가에 불과한 싱가포르의 경제가 동남아, 나아가 전 세계 금융 경제에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항공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힘입어 항공교통/물류의 중심으로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싱가포르 경제 발전과 항공 산업의 발전이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있다. 따라서 만약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뒷받침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싱가포르, 싱가포르 항공을 상상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인천공항도 동북아 허브 공항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아직 그 열매를 바라보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다. 단순히 공항의 시설이 좋다고 해서 항공사가 앞다투어 취항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 인천공항을 이용하기에 매력적인 요소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 경제라는 백그라운드가 되든, 인천공항 이용하는데 비용이 적게 들던지, 아니면 전 세계 어느 곳으로든 인천공항을 거치면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항공교통 연결이 편리하든, 무언가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천 지역을 자유무역, 금융 지역으로 구상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닐까?
사실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도 그 역량과 서비스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현재에 머물지 않고 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함과 아울러 인천공항의 효율성과 결합,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머지않은 장래에 세계 탑 클래스에 도달하는 대한민국 항공저력의 일부로 성장하기를 희망해 본다.
< OAG 역대 주요 최우수 항공사 수상 내역 >
영국항공 - 2007, 1988, 1985, 1984, 1982 (5 회)
케세이퍼시픽 - 2006
컨티넨탈항공 - 2005, 2004
에미레이트항공 - 2000, 1999, 1998, 1994
싱가포르항공 - 2003, 2002, 1997, 1987, 1986 (5 회)
스위스항공 - 1996, 1989
버진아틀란틱 - 2001, 1995, 1993, 1992, 1990 (5 회)
영국항공 - 2007, 1988, 1985, 1984, 1982 (5 회)
케세이퍼시픽 - 2006
컨티넨탈항공 - 2005, 2004
에미레이트항공 - 2000, 1999, 1998, 1994
싱가포르항공 - 2003, 2002, 1997, 1987, 1986 (5 회)
스위스항공 - 1996, 1989
버진아틀란틱 - 2001, 1995, 1993, 1992, 1990 (5 회)
OAG 에 대해 (Official Airline Guide, http://www.oagcorporate.com/)
OAG는 전 세계 여객, 화물 등 민간 항공편 스케줄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각 항공사에서 조회되는 항공스케줄이 이 OAG 자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항공업계 전반에서 이 OAG 에서 제공하는 항공 스케줄 자료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OAG는 전 세계 여객, 화물 등 민간 항공편 스케줄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각 항공사에서 조회되는 항공스케줄이 이 OAG 자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항공업계 전반에서 이 OAG 에서 제공하는 항공 스케줄 자료에 의존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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