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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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려....ㅠ.ㅠ

마래바 2006. 2. 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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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인 면 종류 음식을 참 좋아한다.

말을 옹알 옹알 할 무렵..
가족 전부가 외식 나갔다가 칼국수를 먹고 들어온 일이 있다.
근데 마침 다원인 뭐가 그리 피곤했는 지 잠이 들어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원인 그냥 재운채 우리끼리만 먹고 들어왔는데....

잠에서 깨어난 다원이에게 장난삼아 "아빠 엄마 칼국수 먹구 왔는데 ~~"
했더니, 칼국수라는 말에 울음을 터트리더니 계속 칼국수 노래를 하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아빤 그날 동네 주변의 분식집이란 분식집은 죄 뒤지고 다녀 결국 칼국수를 사다 바쳤다나 어쨌다나.. ㅎㅎ


<2004.10.28, 일본 / 하루종일 자전거 열심히 타고나서..>




이 날은 너무 졸렸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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