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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하나

마래바 2006. 2.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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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리고 닛산



"작지만 강하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된.."

이 두 표현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광고로 만들어낸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간단한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접하기 전까지는 생각지 못하던 것을 저리도 명확하게 드러내는 ..

광고를 함에 있어 그 구매 대상을 선정하여 Posioning 을 확실하게 함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소비자의 기억에 남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들이 더욱 더 요구되는 요즘, 다소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나 대상을 코믹하게 그려내거나 혹은 상품의 성능을 최대한 극대화하여 사실적으로 만들어내거나 하는 방법 등 여러 접근법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코믹한 그리고 가벼운 컨셉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묶어두는 흐름이 유행을 따라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그런 광고들이 재미있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개인적으로는 이 모든 것을 다 차치하고라도 이런 광고를 볼 때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만드는 사람들은 이 하나의 주제, 컨셉을 만들고 구체화해서 실제 광고로 연결시키기 위해 긴긴 시간을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까?" 하는... ^^
(별걸 다 신경쓰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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