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새해, 드디어 가족 결합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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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 가족이 결합했다. !!!!
(블로그 이름처럼..^^)
새해를 맞아 드디어 말이다.
지난 3년 반동안의 시간은 이래저래 복잡하고 서로가 바쁜 시간들이었다. 아버지 병환 그리고 떠나심, 해외근무 발령, 가족과의 헤어짐 등으로 지난 3년 반의 시간이 흘러 버렸다. 그 와중에 경제적,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는, 가족이 함께 거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불가피하게 따로 생활하였다.
물론 그 기간 중 일본에서 가족과 함께 한 1년 정도는 생활하였지만.. 한국으로 복귀하고 나서도 그 생활형태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엔 아이의 학교 문제로 또 함께 하지 못했던 것.. 결국 나는 어머니랑 생활하고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외가집에서 생활하고..
그러다가 이제는 드디어 목동으로 한 가족이 되었다. 2007년 새해부터는 말이다.
1월 1일 새해가 되어 어머니, 장인/장모님께 새해 인사 드리자 마자 그동안 각기 생활했던 장소의 모든 물건들을 가지고 새 집으로 이사(아니, 이전에 실제 이사는 했기에 이번엔 이동)를 하였다.
아이들 엄마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우선 아이들의 양육 문제가 큰 문제로 떠오르긴 하지만 그리 큰 문제나 어려움 없이 어느정도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런 점에서 어려울 때마다 능히 이길 힘과 여건을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어젯밤 늦게까지 짐 정리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어색한 출근길을 맞아 출근.. 이제 책상 앞에 마주 앉아, 올 해는 내가 무엇을, 아니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곰곰히 생각한다.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현재의 나와 내 가족이 있게 해 준 귀중한 순간이었음을 기억하며 감사한다.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올 해는 더욱 고맙고 감사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우선 내가 기쁨과 감사가 차고 넘쳐야 그 기운이 주변으로 흘러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고 힘들고 안타까와 하지 않겠다. 나로 하여금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하겠다. 특히 건강에는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 가족의 가장으로 그 만큼 내가 가진 영향이 크다고 할 것이다.
가족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직장에서도 그리고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도 나로 인해서 작은 기쁨이라도 생길 수 있다면 그만큼 고마운 일도 없을 것이다.
새해 첫날(? 실제 첫날은 아니지만 생활의 첫날이라는 의미에서)을 맞아 이렇게 넋두리 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다짐이라고 할 수 있다. 나 혼자의 생각으로 마음 속에 담아 둘 수도 있겠으나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써 남기는 것이 부담스러우나 반면 "내가 이렇게 살겠습니다"라고 하는...
올해는
(황금 복 돼지라나? 그래서 올 해 아이들이 많이 태어날 거라고. 하긴 올 2월에는 동생이 둘째를 낳는다^^)
돼지 ~~ ^^ 만큼이나 풍성하고 가득한 한 해가 되자. !!
아자 아자 !!! 화이팅 !!!
(블로그 이름처럼..^^)
새해를 맞아 드디어 말이다.
지난 3년 반동안의 시간은 이래저래 복잡하고 서로가 바쁜 시간들이었다. 아버지 병환 그리고 떠나심, 해외근무 발령, 가족과의 헤어짐 등으로 지난 3년 반의 시간이 흘러 버렸다. 그 와중에 경제적,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는, 가족이 함께 거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불가피하게 따로 생활하였다.
물론 그 기간 중 일본에서 가족과 함께 한 1년 정도는 생활하였지만.. 한국으로 복귀하고 나서도 그 생활형태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엔 아이의 학교 문제로 또 함께 하지 못했던 것.. 결국 나는 어머니랑 생활하고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외가집에서 생활하고..
그러다가 이제는 드디어 목동으로 한 가족이 되었다. 2007년 새해부터는 말이다.
1월 1일 새해가 되어 어머니, 장인/장모님께 새해 인사 드리자 마자 그동안 각기 생활했던 장소의 모든 물건들을 가지고 새 집으로 이사(아니, 이전에 실제 이사는 했기에 이번엔 이동)를 하였다.
아이들 엄마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우선 아이들의 양육 문제가 큰 문제로 떠오르긴 하지만 그리 큰 문제나 어려움 없이 어느정도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런 점에서 어려울 때마다 능히 이길 힘과 여건을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어젯밤 늦게까지 짐 정리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어색한 출근길을 맞아 출근.. 이제 책상 앞에 마주 앉아, 올 해는 내가 무엇을, 아니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곰곰히 생각한다.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현재의 나와 내 가족이 있게 해 준 귀중한 순간이었음을 기억하며 감사한다.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올 해는 더욱 고맙고 감사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우선 내가 기쁨과 감사가 차고 넘쳐야 그 기운이 주변으로 흘러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고 힘들고 안타까와 하지 않겠다. 나로 하여금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하겠다. 특히 건강에는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한 가족의 가장으로 그 만큼 내가 가진 영향이 크다고 할 것이다.
가족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직장에서도 그리고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도 나로 인해서 작은 기쁨이라도 생길 수 있다면 그만큼 고마운 일도 없을 것이다.
새해 첫날(? 실제 첫날은 아니지만 생활의 첫날이라는 의미에서)을 맞아 이렇게 넋두리 하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다짐이라고 할 수 있다. 나 혼자의 생각으로 마음 속에 담아 둘 수도 있겠으나 이렇게 블로그에 글로써 남기는 것이 부담스러우나 반면 "내가 이렇게 살겠습니다"라고 하는...
올해는
정해년(丁亥年)돼지띠해라고 한다.
(황금 복 돼지라나? 그래서 올 해 아이들이 많이 태어날 거라고. 하긴 올 2월에는 동생이 둘째를 낳는다^^)
돼지 ~~ ^^ 만큼이나 풍성하고 가득한 한 해가 되자. !!
아자 아자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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