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항공기내에서 승객이 촬영한 사고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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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2007.12.30) 루마니아의 부카레스트 공항에서 항공기 사고가 있었다.
활주로에 들어서 이륙을 위해 질주하던 B737-300 항공기가 갑자기 뭔가에 부딛히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난 것.
120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항공기에서 빠져나와 큰 부상은 없었지만 항공기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활주로에서 항공기와 부딛힌 물체는 다름아닌 활주로 라이트 시스템을 점검하며 다니던 차량으로 밝혀졌다. 이 당시 시정(활주로에서 얼마만큼의 멀리 볼 수 있는 지)은 안개로 인해 매우 않 좋은 상태였다.
사고 차량은 운전자가 다른 점검을 위해 하차했지만 깜빡하고 활주로에 방치해 둔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조종사가 차량을 발견하고 급히 방향을 틀어 대형사고를 면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관제탑에서는 활주로에 장애물(차량)이 있었는 지 미처 몰랐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항공기를 타고 있던 승객이 직접 촬영한 사고 당시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항공기 창문을 통해 외부를 촬영하고 있던 중 사고의 생생한 장면이 담겨져 있다. 승객들의 비명, 사고 소음 등, 사고 당시의 어수선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당시를 짐작할 수 있다.
촬영하던 사람도 놀라 카메라를 놓친 듯 후반부에는 자신의 좌석 부분만 촬영되었다.
얼마나 겁나고 무서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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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 들어서 이륙을 위해 질주하던 B737-300 항공기가 갑자기 뭔가에 부딛히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난 것.
120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항공기에서 빠져나와 큰 부상은 없었지만 항공기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활주로에서 항공기와 부딛힌 물체는 다름아닌 활주로 라이트 시스템을 점검하며 다니던 차량으로 밝혀졌다. 이 당시 시정(활주로에서 얼마만큼의 멀리 볼 수 있는 지)은 안개로 인해 매우 않 좋은 상태였다.
사고 차량은 운전자가 다른 점검을 위해 하차했지만 깜빡하고 활주로에 방치해 둔 것이라고 한다. 다행히 조종사가 차량을 발견하고 급히 방향을 틀어 대형사고를 면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관제탑에서는 활주로에 장애물(차량)이 있었는 지 미처 몰랐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항공기를 타고 있던 승객이 직접 촬영한 사고 당시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항공기 창문을 통해 외부를 촬영하고 있던 중 사고의 생생한 장면이 담겨져 있다. 승객들의 비명, 사고 소음 등, 사고 당시의 어수선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당시를 짐작할 수 있다.
촬영하던 사람도 놀라 카메라를 놓친 듯 후반부에는 자신의 좌석 부분만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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