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블라디미르 푸틴(Putin)은 가짜 관광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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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레이건 미국 前대통령은 후세에 좋은 평가를 받는 대통령 중의 하나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과 미국을 중심으로 각각 갈라져 있던 냉전 시대를 해체한 주역이다. 물론 고르비(고르바초프)도 나름대로 역할을 했지만, 평가는 물론 결과마저도 레이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최근 20년된 사진 하나가 흥미를 끌고 있다고 Skynews 는 전헀다.
냉전 시대를 종결한 당시 세계의 두 정상인 미국 대통령 로날드 레이건과 소련 대통령인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서로 만난 사진인데, 레이건 대통령이 러시아(당시 소련)를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 안에 지금 현 러시아의 실세인 블라디미르 푸틴의 모습도 함께 찾아 볼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니 만큼 푸틴의 모습은 젊다.
푸틴은 당시 관광객? (사진: Pete Souza)
왼쪽의 카메라를 목에 건 금발의 젊은 남자가 바로 푸틴이다.
하지만 그 복장은 다소 의외다. 평상복에 마치 관광객 같은 모습 아닌가? 맞다. 이때 푸틴은 KGB 소속 요원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레이건 미국 대통령 방문했을 때 관광객을 가장해 모습을 나타냈었다고.. 즉 동원된 가짜 관광객이었던 것이다.
이때 푸틴 자신이 러시아를 쥐고 흔들 권력자가 되리라 예상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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