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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이제는 볼 수 없는 우리들 어릴 적 혹은 전쟁으로 가난에 찌든 이전 세대 풍경 중의 하나다. 보릿고개라는 말로 대변되는 고단했던 우리 선조들 먹거리 문화가 이런 각설이 타령의 한 구절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음식이란 모름지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것 아닐까? 최근 전 세계는 미국으로부터 촉발된 금융 위기로 인해 경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시작 단계이니만큼 본격적인 어려움을 논하기에도 이른 감이 없지는 않지만 대단히 우려스러운 전망들이 쏟아지고 상황이다. 얼마 전 TV를 통해, 미국에서는 최근 버리는 음식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다. 음식점이나 식품점에서 비록 유효기간이 남아있더라도, 신선한 식품 공급을 ..
하고하고/항공소식
2008. 12. 19.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