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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항공 여행이 일반화된 지금, 어느 누구하나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비행하는 것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하지만 비행기를 탄다고 해도,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그리고 구름 속으로 날아 오르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끼기는 힘들다.그저 객실 안의 조그만 창(Window)을 통해 볼 수 있는 바깥 풍경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내가 비행기를 직접 조종한다면 내 눈 앞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아래 동영상은 카메라를 통해 일정 시간 인터벌을 두고 찍는 Time Lapse 촬영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이어 붙혀 만든 동영상이다. 어떤가? 이 정도면 조종사가 되어 공항을 드나들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정보량이 많아지고 신속한 전달이 요구되는 상황이 되면서 항공업계도 신속한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의 경우 항공기 안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기들을 최근 흐름에 맞춰 모바일로 바꿔 나가고 있다.다른 여타 항공사들도 도입하고 있는 것이지만 기내 IFE(In-Flight Entertainment) 장비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 10.1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며칠 전 아메리칸항공은 새로운 승무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객실 승무원들이 기내 서비스 혹은 각종 정보를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갤럭시 노트는 17,000 대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아메리칸항공은 자사 전 객실승무원들이 업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
직장인으로서 요즘 스마트폰 없이 어떻게 일을 할까 싶을 정도로 커뮤니케이션의 유용한 툴로 사용한다.특히 공항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 컴퓨터 앞에서 메일 확인할 시간이 부족하고 그 대부분을 스마트폰에 의지한다.요즘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는 갤럭시S3 로 제법 괜찮은 만족감을 준다.하지만 간혹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갤럭시S3 는 아이스크림 버전을 탑재해 출시되었는데, 머지 않아 최신 오에스인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기심 때문에 최근 계속 공개(유출)되고 있는 젤리빈(Jelly Bean)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 보고 있는데, 꽤나 많이 달라지고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하고하고/좋아하는것] 갤럭시S3, 젤리빈 정식 펌웨어 공개 다가온듯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