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족
기즈모도(Gizmodo)의 빌 게이츠(Bill Gates) 연대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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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 가운데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가운데 소프트웨어업계 황제라 불리워도 좋을만한 빌게이츠(Bill Gates)가 평생 생명처럼 소중하게 일구어 온 마이크로소프트를 은퇴한다는 소식이었다.
빌게이츠는 우리 나이로 54세에 불과하다.
일반 샐러리맨들에게야 거의 정년이 되는 나이고 은퇴할 나이지만, 그거야 일반인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빌게이츠처럼 지대한 영향력을 갖춘 인물에겐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가 걸어온 소프트웨어, 컴퓨터 업계에 그가 끼쳐온 영향력은 말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다. 물론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측면에서나 비판하는 측에서나 말이다.
그런 그에게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아낌없이 받게하는 일이 있었다. 세계 최고 거부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는 빌게이츠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소식이었다. 한 거대 기업을 이끌면서 알게 모르게 적지않은 부분에서 시기와 질투에 어린 욕을 먹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우리들에게는 신선하다못해 충격적인 결정이었던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빌게이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며칠 전 기즈모도를 들렀다가 재미있는 그림 하나를 발견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다름아닌 빌게이츠의 발자취를 관련 업계 역사와 함께 기록해 놓은 것이다.
빌게이츠의 타임라인....
- 미국도 가족 사진 찍을 때는 좀 멋진 척(?)하는 모양이다. 빌게이츠의 어머니 자세도 아주 인상적이다. ^^;;
- 1955년 빌게이츠가 태어나다.
- 14살(1968년) 때부터 친구 폴 알렌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시작.
-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뒤, 21세인 1975년 Micro-Soft 사 설립 (사명 Microsoft 변경, 1976)
- 1977년 애플사는 애플 2를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베이직(BASIC)을 애플에 라이센스
- 1980년, 마이크로소프트, IBM에 DOS (오퍼레이션시스템) 8만불에 판매, 그렇지만 라이센스는 보유 (마이크로소프트 발전의 결정적 역할을 한 사건)
- 애플2 성공에 자극받아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의 QDOS를 채택한 IBM PC 출시
- 1985년, 빌게이츠 나이 31세에 윈도우 1.0 개발
-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함께 차기 OS인 OS/2 1.0 출시
이와는 별개로 윈도우, 오피스 버전 지속 개발
- 1991년, 빌은 IBM과 함께 개발한 OS/2 포기, IBM과 결별
-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3.1 버전을 개발, 본격적인 GUI 컴퓨팅시대로 돌입하게 됨
- 1993년, 간단 버전인 윈도우 3.1 외에 안정성을 높은 윈도우 NT 출시
- 1994년, 멜린다와 결혼
- 1995년, 윈도우 95 출시
- 1998년, 윈도우 98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과점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은 비난을 받게 됨 (Bad bad boy, Bill ^^;;)
- 2000년, 윈도우 2000 출시, 빌은 아내 멜린다와 함께 자선재단 설립
- 2001년, 윈도우 XP 출시 (아직 대부분 컴퓨터에서 이 XP를 사용하고 있는데, 벌써 7년 전에 출시된 것이로군)
- 2007년, 윈도우 비스타 출시, 빌&멜린다 재단 자금 (380억 달러.. 휴~~ 엄청남)
- 2008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물러나 은퇴
아래 그림은 전체 타임라인(연대표?)이다. 클릭하면 풀화면으로 볼 수 있다.
빌게이츠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는 편이다. 컴퓨터 업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독과점 등으로 인한 자유로운 경쟁을 해쳐 궁극적으로는 발전에 장애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런 극단적 평가와는 달리, 최근 그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재산 거의 전부를 사회 환원하겠다는 선언만큼은 존경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은퇴 이후의 빌게이츠 행보에도 관심이 가는 것이다.
빌게이츠는 우리 나이로 54세에 불과하다.
일반 샐러리맨들에게야 거의 정년이 되는 나이고 은퇴할 나이지만, 그거야 일반인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빌게이츠처럼 지대한 영향력을 갖춘 인물에겐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가 걸어온 소프트웨어, 컴퓨터 업계에 그가 끼쳐온 영향력은 말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다. 물론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측면에서나 비판하는 측에서나 말이다.
그런 그에게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아낌없이 받게하는 일이 있었다. 세계 최고 거부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는 빌게이츠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소식이었다. 한 거대 기업을 이끌면서 알게 모르게 적지않은 부분에서 시기와 질투에 어린 욕을 먹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우리들에게는 신선하다못해 충격적인 결정이었던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빌게이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며칠 전 기즈모도를 들렀다가 재미있는 그림 하나를 발견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다름아닌 빌게이츠의 발자취를 관련 업계 역사와 함께 기록해 놓은 것이다.
빌게이츠의 타임라인....
- 미국도 가족 사진 찍을 때는 좀 멋진 척(?)하는 모양이다. 빌게이츠의 어머니 자세도 아주 인상적이다. ^^;;
- 1955년 빌게이츠가 태어나다.
- 14살(1968년) 때부터 친구 폴 알렌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시작.
-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뒤, 21세인 1975년 Micro-Soft 사 설립 (사명 Microsoft 변경, 1976)
- 1977년 애플사는 애플 2를 발표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베이직(BASIC)을 애플에 라이센스
- 1980년, 마이크로소프트, IBM에 DOS (오퍼레이션시스템) 8만불에 판매, 그렇지만 라이센스는 보유 (마이크로소프트 발전의 결정적 역할을 한 사건)
- 애플2 성공에 자극받아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의 QDOS를 채택한 IBM PC 출시
- 1985년, 빌게이츠 나이 31세에 윈도우 1.0 개발
-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함께 차기 OS인 OS/2 1.0 출시
이와는 별개로 윈도우, 오피스 버전 지속 개발
- 1991년, 빌은 IBM과 함께 개발한 OS/2 포기, IBM과 결별
- 199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3.1 버전을 개발, 본격적인 GUI 컴퓨팅시대로 돌입하게 됨
- 1993년, 간단 버전인 윈도우 3.1 외에 안정성을 높은 윈도우 NT 출시
- 1994년, 멜린다와 결혼
- 1995년, 윈도우 95 출시
- 1998년, 윈도우 98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과점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은 비난을 받게 됨 (Bad bad boy, Bill ^^;;)
- 2000년, 윈도우 2000 출시, 빌은 아내 멜린다와 함께 자선재단 설립
- 2001년, 윈도우 XP 출시 (아직 대부분 컴퓨터에서 이 XP를 사용하고 있는데, 벌써 7년 전에 출시된 것이로군)
- 2007년, 윈도우 비스타 출시, 빌&멜린다 재단 자금 (380억 달러.. 휴~~ 엄청남)
- 2008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물러나 은퇴
아래 그림은 전체 타임라인(연대표?)이다. 클릭하면 풀화면으로 볼 수 있다.
빌 게이츠 연대표 전체
빌게이츠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는 편이다. 컴퓨터 업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독과점 등으로 인한 자유로운 경쟁을 해쳐 궁극적으로는 발전에 장애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런 극단적 평가와는 달리, 최근 그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재산 거의 전부를 사회 환원하겠다는 선언만큼은 존경하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은퇴 이후의 빌게이츠 행보에도 관심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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