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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재미난 이야기

온실가스 줄이는 황당한(?) 방법

마래바 2008. 7. 18. 15:10

무척이나 더운 여름 날씨다.

내일 이후에는 태풍 '갈매기'가 올라온다고 하던데, 그 전까지는 비 구경은 힘들겠다.  이런 날씨에는 그저 찬물에 샤워하고 수박 한조각에 낮잠 한숨이 최고일텐대.. ^^;;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온실 가스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지구상의 각 도처에서 제품 생산과 소비 활동으로 인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생활에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이제 그 정도를 지나 오히려 인간, 지구에 악영향을 끼칠 단계에까지 와 있다고 한다.

특히 이산화탄소로 대표되는 온실 가스는 그 양이 급증함에 따라 지구 상의 온도가 상승하고, 북극, 남극 등의 빙하가 첨차 녹아 없어지고, 그에 따른 수면 상승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 한국경제신문>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이런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맛대고 있다.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교통 의정서까지 만들며 노력하고 있으나, 각국의 엇갈린 이해로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항공 부문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자동차나 항공기 등 산업부문에서만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세계 유수의 소고기 생산 국가인 아르헨티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기르는 소(Cow)에게서도 대량의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양은 자그마치 아르헨티나 국가 차원에서 발생하는 전체 메탄가스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가 발생시키는 메탄가스는 그들의 방귀나 트림으로 인한 것으로 결국 방귀나 트림 때문에 메탄가스가 30% 이상 더 만들어진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느린 소화 시스템을 가진 소는 대단히 많은 양의 메탄 가스를 발생시켜 온실가스의 잠재적 요인이 될수 있지만, 일반적인 관심의 촛점인 탄소 이산화물에 비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고 주장한다.

소 등에 설치된 메탄 가스 모음 플라스틱 탱크

이에 과학자들은 이렇게 메탄 가스를 다량 발생시키는 소로부터 멘탄가스를 그대로 배출시키지 않고 소의 등에 탱크를 달아 소가 내뿜는 가스를 모으는 방식을 개선과제로 실험 중이라고 영국의 텔레그래프 紙는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 농업기술연구원의 베라 (Guillermo Berra) 박사'소 한마리가 매일 적게는 8 백 리터에서 많게는 1 천 리터 정도의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이런 소로부터 방출되는 메탄 가스를 효율적으로 모으고 다시 재생산하는 방법으로 소 등에 탱크를 달아 그들이 트림이나 방귀로 내뿜는 메탄 가스를 모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 외에도 과학자들은 또 다른 실험에 집중하고 있다고...

다름아닌 소에게 주는 사료의 종류 중에 소화를 촉진시켜 메탄 가스를 적게 방출하는 사료를 골라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국립과학기술 투자위원회의 발토타 (Silvia Valtorta) 는 소의 사료로 곡식 대신에 클로버나 알파파라는 콩과 식물을 사용한다면 25 퍼센트 이상의 메탄가스 방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접하고 보니, 동물을 무기로 삼아 등에 포탄 등을 달아 적진으로 돌진시켰던 예전 영화가 생각났다.  다소 어이가 없는 발상이긴 하지만, 얼마나 많은 양의 메탄 가스가 소로 인해 발생하길래 이런 생각까지 동원하는 것일까 돌아보면 지구상의 온실 가스로 인해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이러다가는 사람들도 이제 방귀를 아무데서나 뀔 수 없고, 메탄 가스를 모으는 적당한 시설을 갖춘 장소에서만 해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만화같은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음메 ~~ 소 아저씨 !!

무겁고 번거롭더라도 조금 참으세요 !!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 말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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