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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이번 포스팅은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의견을 듣고 싶어 작성한 것입니다. 불편하시다면 그냥 지나치셔도 좋습니다만 혹시 의견 있으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 비행기는 참 약한 물건입니다. 그 큰 덩치를 하고도 외부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기 때문이죠. 바람만 조금 세게 불어도 움찔, 눈만 내려도 움찔.. 항공기 출발여부를 결정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거 날씨만 조금 나쁘기라도 하면 항공기를 띄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태산같이 많아집니다. [항공상식] 기상 악화, 항공기는 무슨 기준으로 띄우나? (2007/07/14) [항공상식] 항공기 조종사도 초보시절 이착륙 힘들어.. (2008/07/07) [항공상식] 비행기, 눈(Snow)을 꼭 치워야 하나? (2008/12/01) [항공상식..
가끔 조종사가 술에 취해 비행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곤 한다. 지상에서 자동차 운전할 때도 술은 절대 금물이거늘 하물며 하늘을 날고 이착륙하는 비행기 조종사가 술을 입에 대고 비행했다는 사실이 잘 믿기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한다. [항공소식] 항공기 조종사, 승객을 위험에 빠뜨리는 음주 상태 심각 그래서 법에서도 조종사 등 항공 종사자에 대해 음주나 약물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 실제(?) 술취한 조종사가 모는 비행기가 있다. 하늘을 오르락 내리락, 뒤집어졌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날개 끝이 활주로에 끌려 다닐 정도로 비틀거리기 일쑤다. 하지만 알고 보니 에어쇼에서 벌어진 이벤트 성 행사다.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쇼였던 것.. 그래도 비틀거리며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