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2/10/25 (2)
『한』가족
"어라! 왜 환불 금액이 이거 밖에 안되죠?" "돌아오는 항공권 사용하지 않고 환불하는 거니까, 금액이 절반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개 여행은 다시 되돌아옴을 전제로 시작한다. 그래서 교통편도 떠날 때와 돌아올 때 다 고려하고 준비한다. 항공여행도 이런 여행 패턴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항공권을 준비함에 있어 대부분은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다. 왕복 항공요금이 편도의 2배가 아닌 이유 항공사가 항공권을 판매할 때 기왕이면 고객이 떠나는 편, 돌아오는 편 둘 다 자사를 이용하기 원한다. 당연한 얘기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들은 A 도시를 출발해 B 도시까지 항공요금이 30만원이라고 해도 왕복 구매시 60만원으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단순 계산, 편도의 2배 요금으로 왕복 항공권을 판매..
삼성전자는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의 보잉(Boeing)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항공여행을 함에 있어 최근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가 기내 엔터테인먼트다.한 두시간도 아닌 6-7시간 혹은 10시간 이상 비행하는 여행에서의 기내 볼거리 즐길거리는 이제 옵션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지금까지 항공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 시장은 파나소닉 Aviation 이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항공기 IFE(In-flight Entertainment) 시스템에 선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이제 전세계 IT 업계의 공룡 삼성전자가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직접 전략적 파트너가 됨에 따라 그 시장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삼성전자와 보잉 간의 전략적 제휴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IFE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