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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짐값 때문에 8일 간 공항 떠나지 못한 사연
Weissinger 라는 여인은 캘리포니아를 떠나 아이다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꿈같은 계획은 악몽으로 시작되었다. 수하물 요금 때문에 그녀는 자그마치 8일 동안이나 공항을 떠나지 못했던 것이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출발하려고 탑승수속을 진행했지만, 그녀가 가진 두 개의 수하물로 인해 추가 요금이 발생했다. 첫번째 가방 25달러, 두번째 가방 35달러, 총 60달러를 지불해야 했지만, 그녀 수중에 있던 것은 아이다호행 항공권 한 장과 단돈 30달러가 전부였던 것이다. 그녀는 예전 항공기 탑승 경험만을 생각해 일정량까지는 무료로 수하물을 부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이와 달랐던 것. 결국 Weissinger 는 이로 인해 항공기를 놓치게 되었고, 설상 가상으로..
하고하고/항공이야기
2011. 11. 4.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