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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내게 있어서 인터넷은 놀이터다.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즐거움과 기대감을 얻고자 한다.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와 살아가는 지혜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물론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즐거움이다. 그런 차원에서 블로그는 내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는 좋은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내 블로그는 가능한한 즐거움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을 준비하는 자신에게는 만족감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작으나마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내 블로그에서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굳이 다뤄봐야 득 될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서로 가지는 가치관의 차이일 뿐인데 정치 얘기를 하면 다른 이의 의견은 마치 xxx 때문에 생겨나지 말아야 할 것..
어릴 적 소풍은 주로 학교 뒷산으로 가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 김밥을 싸고 삶은 계란 몇개, 그리고 사이다를 가방 안에 넣고 게다가 좋아하는 과자 몇개 더 넣으면 그야말로 준비 끝. 설레임과 흥분으로 그 날밤 잠은 왜 그리 안오던지 !! ^^ 점차 나이를 먹어가면서 놀이 문화가 다양해지며 그 활동 범위도 더 이상 학교나 집 근처가 아닌 좀 더 먼거리의 동물원이나 놀이 공원으로 넓어지기 시작했지. 그때 그날이 문득 그리워지기도 한다. 오늘 뉴스를 보니 미국의 유니버설에서 한국에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기사가 눈에 뜨인다. 유니버설파크앤리조트(UPR)의 토마스 윌리엄스(사진) 회장이 어제(22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국 내 유니버설 테마파크를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삶이 점차 여유로와지고 삶의 ..
블로그 ! 그리고 메타싸이트 ! 이 둘의 관계는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블로그 혼자 단독적인 운영으로는 다른 네티즌들에게 노출되기 어렵다. 물론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크롤링 되어 검색의 결과로 다른 네티즌들에게 읽혀질 수는 있겠으나 아주 유명한 블로그이거나 그 내용이 충실하지 않은 다음에야 그 노출 빈도가 상당히 적을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자기 혼자만의 웹기록이라 하더라도 일단 공개된 바에야 누군가 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지 않나 ! 별거 아니지만 내 글 좀 읽어주면 안되겠니? ^^;; 자기만의 욕심이다. 마치 우리집 대문에 멋진 그림 하나 걸어놓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그 그림을 보고 감상해 주길 바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 !! 그래서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메타..
인터넷 경험 중에서 단연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메일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메일 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공식 업무용 메일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다음(http://www.daum.net/) 메일이 전부였다. 회사 메일이야 그렇다고 해도 사적으로 사용하는 메일, 특히 웹메일의 경우는 그 양이 너무 작아 간혹 비용을 들여 용량을 늘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속도도 빠르고 용량도 제법 크게 늘려 사용하는지라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구글에서 메일의 용량을 1기가바이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Gmail (http://www.gmail.com/)이라는 걸 베타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이메일 서비스 업계에 충격적 사건으로 이 일을 기화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 잠깐 다른 블로그를 둘러보는데, Foxlife 님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첫 수익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Foxlife님의 애드센스 첫 수표가 배타고 출발했다고 하네요 ^^* 비록 얼굴한번 직접 본 적없는 분이지만 자주 왕래를 한 지라 마치 나의 일처럼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문득 나도 애드센스를 걸고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수익을 보기로 했는데.. 오~~ 이런 !! 내 계정에서도 드디어 첫 수익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애드센스를 걸기 시작한 건 작년 11월부터였으나 거의 방치상태였고,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신경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으니 올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의 수익이니근 3개월만에 수익이 100불을 넘게 된것.. 수표를 내 주소로 발송했다..
확실히 국력이 강해지고 부유해 질수록 경제력과 함께 스포츠 경쟁력도 좋아지는 모양이다. 예전엔 우리나라 운동 선수들이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으로 가 프로스포츠에 뛰어 들어 성공한 예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은 어떤가? 지금은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지만 박찬호의 미국 프로야구 성공기를 시작으로 프로 축구의 박지성, 이영표 게다가 설기현까지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이승엽 성공기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다. 내가 일본에서 근무할 때 이승엽이 일본 프로야구 문을 두드렸다. 타지에서 외롭던 차에 한국인 선수의 일본 등장은 내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었다. 한국에서만큼은 안돼도 나름대로 어느정도 성과는 거둘 것이라 기대했던 첫해.. 일반 선수라면 그저 그렇게 넘어갈 수 ..
현대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시대다. 인류 창조이후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라는 행위는 계속되어 온 것이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그 방법의 다양성에 감히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다양해졌다. 가장 기초적인 말(언어)이라는 수단을 통하던 Communication은 애초의 단순한 의사 전달의 방법 중 하나였던 것이 점차 단순 의미를 넘어서 정보의 전달하기 위해 그 수단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전쟁에서는 정보 전달의 신속성을 위해 적의 동태를 알리는 봉화를 이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이 직접 서신을 들고 뛰기도 했으며, 경우에 따라 새 등 훈련된 동물을 이용하기도 했다. 전화의 발명은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바꾸고 그러던 것이 기술의 발전과 정보통신 수단이 진화함에 ..
블로그라고 하는 문화가 형성되기 시작해 이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각종 포털 싸이트에서의 블로그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나름대로 얼리어댑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치 홈페이지를 만들듯이 개인 계정에 별도로 설치해서 운용하는 등 그 방법도 다양화되고 있다. 게다가 각종 블로그의 글들을 모아다가 보여주는 올블로그(http://www.allblog.net), 이올린(http://www.eolin.com), 오픈블로그(http://www.openblog.com) 등 다양하고 많은 수의 메타싸이트들도 생겨나고 있다. 물론 블로그에 대해 아직까지 "이것이다" 할 만큼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게 일률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모습이 더 블로그다운 지도 모르겠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어제 아침에 휴대폰으로 문자 하나가 날아왔다. "xxx 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이전부터 잘 알고 있는 교회 후배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다. 암과의 투병생활을 오래 지속하시면서도 삶에 대해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셨으나 가족들의 슬픔을 뒤로 하고 어제 새벽에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퇴근 길에 아내와 함께 일산에 있는 병원에 가, 문상을 하고 후배와 어머니, 가족들을 위로하고 착찹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나 역시 몇 년전에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돌아가신 상태여서 그 슬픔이 어떨 지 하는 생각과 또 다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으로 가득하였다. 그리고 오늘은 입관을 위한 예배가 있어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그 병원에 다녀와, 쉬는 김에 TV를 켜니 정다빈 이라는 연예인이 자살했다는 소..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제 각각이다. 모든 사람이 한가지 같은 것만 좋아하거나 선호한다면 그런 세상은 재미없는 세상이 될 것이다. 흔히 암울한 미래상을 그릴 때 모티브로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다. 획일적이거나 인간성 상실, 맹목적으로 한가지만 좋아하고 따르는 등.. 나는 어른답지 않다는 말을 들을지는 몰라도 단것을 좋아한다. 아니 주전부리를 좋아한다는 말이 맞다. 예전에는 퇴근길에 가게에 들러 과자 한 두봉 사가지고 들어갔던 적이 제법 있었으나, 그나마 요즘은 아내의 잔소리(?), 아이들의 본보기(? ㅠ.ㅜ) 때문에라도 많이 자제하고 있는 편이다. 그런 인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눈에 띄는 주전부리 꺼리가 생겼다. 그런 다름아닌 카카오.. 일반 쵸코렛과는 다르게, 카카오 성분이 다량 함유..
사람의 몸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또 그 각 부위들이 따로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요 며칠이다. 목요일 오후.. 내일은 운동 약속으로 휴가를 내 놔서 이제 서서히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 그런데 이게 왠 청천벽력 같은 몸의 현상이.. 보통 인사하는 각도 정도로 허리를 숙였을 뿐인데, 갑자기 뜨끔 !! 그러더니 서서히 허리가 쑤욱~ 쑤욱~ 열을 받기 시작하더니 시큰거리고 한 두시간이 지나서는 드디어 의자에 제대로 앉을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내일 골프 약속이 있어 몸이 이 상태로는 도저히 안될텐데.. (몸이 아픈것도 아픈 거지만, 약속이 더 생각나다니.. 쩝..) 결국 밤이 되어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더 나빠져 약속한 사람들에겐 미안하다는 ..
루돌프 님의 제안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블로그 릴레이 진행해 봅니다. 저도 다른 분과 마찬가지겠으나 선정 기준은 순전히 제 맘입니다. ^^ 1. 최고의 영화 스윙걸즈: 이 영화 보구서 째즈가 너무 좋아졌다. 그 전에도 좋아는 했었지만.. - 참고로 최고의 드라마는? : "환상의 커플" 개인적으로는 심각한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나상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ㅋㅋ 2. 최고의 음식 스팀폿의 해물 부페 맛이야 이것보다 더 좋은 게 많지만 가격 대비, 가족이 함께 먹기에 여기만한 데도 드물 것 같다. 3. 최고의 만화 HOTEL (Since 2079) 그 상상력과 시나리오의 치밀함이란.. 4. 최고의 소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소설은 아니나, 흥미진진한 전개와 다양한 역사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좋..
이거 새해 되자마자 포스팅을 두번씩이나 하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부터 갑자기 제 gmail에 이상한 reply(회신) 가 엄청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반송 메세지.. 하나씩 열어보니 내가 보내지도 않은 메일에 대해 반송되는 메세지였습니다. 어라? !!! 나는 보낸 일도 없는데? 이런 게 다른 이름(이메일)을 가장해서 보내는 스팸메일인가 봅니다. (그걸 전문용어로 뭐라고 하는 것 같던데.. ) 그런데 계속 이런 반송 메일이 들어오고 있는 데 이걸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 지 몰라 답답하군요. 그냥 이런 메세지도 스팸조치 해 버릴까요? 사실 이 메세지는 스팸이라기 보다는 접수되지 않는 메일에 대한 일종의 안내라서 말이죠.. 그래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블로거 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이렇게 제 이메..
정호씨 블로그에서 동 내용을 보게 되었다. 알아보니 신짱님 블로그의 링크를 통해 해 볼 수 있다. 아마 일본 싸이트 내용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오는 것 같다. 기존의 별자리나 혈액형 등을 통한 성격 분석과 비슷하긴 한데 좀 색다른 거라 한번 돌려 봤더니 나온 나에 대한 결과... 수차례 느끼는 거지만 일본사람들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사실 얼마 전 한국에서 유행했던 혈액형 B형 남자 어쩌고 하는 것들도 일본에서 이미 대 유행했던 거라.. 다른 건 둘째치고 캐릭터가 재미난 거 같아 올려본다.. 원자 번호 74 원소 기호 W 원소명 텅스텐 Tungsten W 의 캐릭터: 탄간스 뭐야? 이 난감한 캐릭터는.. 소 인가? 성격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
엇그제 저녁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퀴즈가 흘러 나왔다. 요즘 공중전화 요금이 얼마일까? 라는.. 어라!! 갑자기 궁금해진다. 1984년 차량용 이동전화가 도입된 이후 22년여가 흘러 2006년 11월 24일, 국내 휴대전화 사용 인구는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1999년 8월 2,000만 명, 2002년 3월 3,000만 명, 그리고 4년 8개월만에 4,0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인구 대비 휴대전화 사용률은 82.3%. 이 수치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 현재 우리나라에는 SKT, KTF, LGT 3개의 통신사가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회원수를 따져보면 SKT 2017만 8503명, KTF 1286만 1182명, ..
연령대에 따른 능력은?.. --------------- 10대 = 성냥불: 슬쩍 긁기만 해도 활활 타오르니까.타고 꺼지고.연속8회 기본 20대 = 장작불: 겉으로 보기에도 강한 화력인데다 근처에만 가도 뜨겁기 때문. 30대 = 연탄불: 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근한 화력을 자랑한다.밤새 'Go!' 40대 = 화롯불: 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것 같지만 자세히 뒤적거려보면 불씨가 살아있다. 50대 = 담뱃불: 힘껏 빨아야만 불이 붙는다. 60대 = 반딧불: 불도 아닌것이 밤마다 설치니까. 70대 = 성화불: 4년에 한번씩 탄다. 80대 = 도깨비불: 있다는 소릴 듣긴 들었는데 본적이 없다.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 희망 사항이야 ~~~ 뭐 ㅋㅋㅋ ^^
원하는 문구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만들어 볼까요? 성탄절(크리스마스)을 맞아 모든 분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Merry Chrisms !! 성탄절 인사를 만들어 줍니다. 원하는 표현으로.. 원하시는 글자를 넣어서 url 주소로 입력하면 그림에 문자를 넣어 만들어 주네요 ^^ URL: http://www.lintukoto.net/viihde/mielenosoitus/kuva.php?kuvaid=1&teksti=Merry+Christmas+Bloggers! 뒤 "Merry+Christmas+Bloggers!" 이 부분을 바꾸어 주면 그대로 출력됩니당!! 재밌네요. 단, 한글은 안돼요 ㅠ.ㅠ 링크를 사용해서 아는 사람들에게 안부(인사) 메일을 보내는 데 사용해도 괜찮겠네요.^^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이래저래 일도 많고 연말이라 그런 지 사방에서 찾는 사람도 많고.. 하루종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 잠깐 시간이 나 어딘선가 우연히 찾은 그림들인데 심심할 때 보니 나름대로 재밌다. ^^;; 1. 아래 이미지에는 무슨 동물이 숨어 있을까? 답: 웅크리고 엎드려 있는 강아지 2. 아래는 기린 그림이다. 근데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 어디가 이상할까? 답: 기린에 웬 줄무늬? (지가 얼룩말인 줄 아나보지?) 아래가 정상적인 기린 ^^ 1. 재미있는 착시현상 (거대 예술 작품?) 2. 잡목으로 만든 예술 세계 3. 길거리 예술가 Julian Beever의 환상적 예술세계 4. 월요일 아침에 느끼는 직장인의 발걸음 5. 무슨 그림인지 아실라나요? 6. 어느 쪽 뇌를 사용하십니까? 7..
오늘 클리앙(몬죽어 님)에서 발견한 사진인데, 너무 놀랐다. 나도 처음에는 누가 진짜 거짓말쟁이고 누가 참말을 하는 것인 지 바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았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 문제가 이렇게 어렵다니.. (그것도 초등학교 2학년 문제라니..) 나도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지만 나중에 애들이 뭐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이나 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혹시 이걸 보시는 분은 한번 풀어 보시길.. (나름 어렵다는 거..^^) 정답은 바로 !! =========== (나) 만 정직한 사람 왜냐하면 만약 (가)가 정직하다면 (가)가 정직하다고 말한 (다)도 정직하므로 (가)는 거짓말쟁이. 만약 (다)가 정직하다면 (다)가 거짓말쟁이라고 말한 (나)의 말이 거짓이 되므로 (가)가 정직한 사..
지난 달 남아메리카에서 발생한 항공기 공중 충돌로 인하여 아마존 정글에 추락,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나미비아(Namibia)의 Cardolaar 항공사의 B737 항공기가 남아메리카 35,000피트 상공에서 다른 항공사의 Embraer Legacy 기종과 충돌하여 아마존 정글에 추락, 결국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였다. 반면 서로 부딛혔던 Embraer Lagacy 기종은 윙렛만 떨어진 채 근처 아마존 정글의 활주로로 무사히 착륙하였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내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놀라운 것은 추락해서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던 B737 항공기의 사고 당시 내부 장면이 촬영된 것이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장면이.. 이 사진은 Paulo G. Muller 라고 하는 ..
현대 생활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있어서 전자메일(e-mail)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히나 비즈니스의 경우에는 거의 e-mail을 통해서 의사 전달이 이루어지고 진행되어진다. 조직 내부에 있어서 공문 형태의 정보 전달이나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결재까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전자메일 형태를 기본으로 한다. 회사에서는 그렇다고 치고 내가 개인적으로 최초로 만든 e-mail 중에 하나가 바로 한메일(다음, www.hanmail.net)이다. 사실 e-mail 이라는 개념도 마땅치 않을 때 그저 남들 유행을 따라 만든 것.. 뭔가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던 시절.. 그래서 아이디도 talk2me골뱅이hanmail.net (말해줘, 말해봐 ㅋㅋ) 이게 발전해서 내가 주로 사용하는 별칭인 "..
경제는 살아있는 동물과 같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처럼 일방 통제를 통한 경제활동이 아닌 이상 각 이익 집단의 추구하는 방향과 그 상호 영향을 바탕으로 그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경제 이론이라고 하는 것들도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무수히 변화하여 왔다. 새로운 이론이 생겨나면 그에 반하는 다른 현상이 발생하고 하는 일련의 현상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일본식 장기 불황이다, 부동산 거품이다 하며 한국 경제의 미래전망을 어둡게 보는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일단 미래의 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기 시작하면 기업 입장에서 가장 먼저 손 대는 것이 현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 즉 현재 하고 있는 업무나 대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불필요한 것이 없는 지 살펴보는 것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분..
이제 바야흐로 송년회(망년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 누구에게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또 보람찼거나 실망스러웠던 일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해결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기도 하고.. 어쨌거나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크게 하는 행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송년회일 것이다. 누구나 2~3개 정도의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망년회(^^), 직장에서 부서에서의 송년회, 또 다른 모임에서의 술자리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하기 좋아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오죽하면 연말연시 기피증이 다 있다고 한다니 말이다. 정말 노래를 선천적으로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 연말의 송년회야 말로..
양동근이라는 배우 !!! 단순한 아역 배우 출신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약간 불량스러운 힙합의 장에서 가수로 나타난다. "뭐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다들 하는 것처럼 한번 가수로 폼 한번 잡아 보는 거겠지.." 그런데 그게 아니다. 제법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TV 드라마에서 "그 얼굴(?), 그 외모(?)로" 당당히 남자 주연으로 등장한다. 『내 멋대로 해라』 : 제목도 아주 양동근에게 딱 어울린다. 『Dr. 깽"』 『와일드 카드』(2003) 『바람의 파이터』(2004) : 아주 재밌게 봤다. 최초에는 "비"가 그 역할을 하려고 했다는데.. 『마지막 늑대』(2004) 『모노폴리』(2006) 최근에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
월요일 아침이다. 모든 샐러리맨들이 느끼는 거겠지만 월요일 아침의 출근 길은 그리 상쾌하지는 못하다. 아니, 힘들어 할 수도 있겠다. 아래 동영상은 금요일 퇴근할 때 느끼는 기분과, 월요일 출근 시에 감당해야 할 기분을 그대로 표현한다. 재미있다. ^^ 진짜 내가 오늘 아침에 이러고 일어났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ㅠ.ㅠ (120% 공감) 그래도 힘내라는 의미에서 좋은 글 하나..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
우연히 인터넷에서 신기한 그림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진짜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가질 않아 한 동안 네티즌 사이에서도 설왕설래 했던 그림들이 있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 라는 길거리 예술가의 작품으로 판명되었다. '도로의 피카소(Pavement Picasso)'라는 별명을 가진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 호주 등의 거리에 비록 평면의 도로에 그린 것이지만 그 입체적인 모습의 탁월함과 발상의 기발함으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대부분 입체적이긴 하지만 어느 한쪽면에서 바라볼 때에 한정된 것으로 어찌보면 착시 현상을 이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일회성으로 적절한 시기와 재빠른 작품 완성을 요..
아래 사진의 도시는 프랑스 파리의 de l'Odeon(발음을 모르겠네 ^^;;)라는 장소다. 어떻게 보이는 지? 누가 이렇게 무식하게 사진에 볼펜으로 낙서한거야 !!! 이렇게 생각 들지는 않겠는가? 그냥 도시 풍경을 찍은 사진에 붉은 색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선을 그어 넣은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 그게 아니란다. 특정한 장소에서 이렇게 선이 이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든(?) 예술 작품이란다. (ㅋㅋ) 2003년도 작품. 나는 처음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결국 이렇게 작품을 만드는 장면을 보고 나서야 믿게 되었다. 아래를 클릭하세요 ^^ (↓ 요기 ) 세상엔 참 별난 사람도 많다. ^^ 그래서 세상은 재미있다. 1. 재미있는 착시현상 (거대 예술 작품?) 2. 잡목으로 만든 예술 세계 3. 길거..
온 나라가 뜨겁다. 여름도 다가오지만 월드컵으로 인한 우리의 열기는 정말 뜨겁다 못해 데일 것만 같다. 지난 토고 전이 있을 당시 미국에서 교육 받는 중이라 눈물을 머금었다. 도저히 TV를 시청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에. 흑흑.. 물론 교육 끝나고 돌아오자 마자 아주 고마우신 분이 올려놓은 경기 녹화 동영상을 받아 몇번이고 봤지만.. 남들 조용한 숙소에서, 그것도 외국에서 같이 참가한 한국인 몇명과 함께 시청하는 기분이란.. 묘하다. 경기 결과를 다 알고 보는데도 이렇게 흥분되고 떨리는 데 직접 실시간으로 시청했을 때는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짜릿짜릿하다. G조 최강이라던 프랑스와의 경기도 무승부로 비겨 나름대로 승리(?)했고 이제는 스위스와의 마지막 한판만이 남아있다. 온 국민들이 염원하는 16..
휴우~ 진짜 오랜만이다. 내 블로그를 내가 들어와 보는 것도.. 거의 한달이 다 돼가는군. 이번 달은 이래저래 할일도 많고 바쁘고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의 일본 생활을 접고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 짧다면 짧았던 3년간의 일본 생활. 가족을 한국에 남겨두고 혼자 생활하겠다고 겁없이(? 물론 집안의 사정상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만 그래도) 결정하고 도일(渡日).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고, 공부하러 온 것도 아닌 것이 회사의 녹을 먹으며 나름대로 역할을 담당하리라 믿고 보내준 회사에게도 미안하기까지 했다. 정말 무늬만 일본어 3급.. 자격 딴 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기억날 리가 만무했다. 그래도 한국인의 그 무대포(일본 표현이라고는 하는 데 정작 일본 사람들도 잘 모르는 표현), 막무가내 정신으로..
"추성훈" 그리고 "아키야마" 같은 사람..^^ 한국인이자, 일본인인... 어제 격투기 HERO 게임이 있었던 모양인데, 역기 이번에도 이겼더군. 그것두 KO로. 그리고 역시 이번 경기에도 양쪽 어깨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도복에 달고 나와 경기를 하는 모습이란.. 아주 드러내놓고 자신은 한국인이자 일본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일본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인 "미노"라는 인물이 이 아키야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팬인 모양이다. 연습 황금색 글러브를 선물하기도 하고, 자신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이 아키야마가 경기를 한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시간을 일정부분 할애해서 방송하고, 또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하기도 하고.. 게다가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태극기와 일장기를 나란히 달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