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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오늘은 8월 15일, 63주년 광복절이다. 게다가 올림픽 시즌이다. 지금도 TV 에선 이번 뻬이징 올림픽 중계 방송이 넘쳐난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으로 금메달도 따고 은메달 등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선 예상했던 금메달 10개는 무난해 보인다. 올림픽에서의 우리 선수들 활약으로 가슴 졸이기도 하고 울고 웃으며 이 무더운 여름을 그나마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 요즘 우리 선수들 활약으로 인해 TV 에 볼 게 많아 심심치 않다는 소리가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닌가 보다. 이와 함께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메달을 따거나, 혹은 따지 못했던 일로 인해 의견이 봇물 일듯 쏟아지고 있다. 때로는 메달 딴 선수가 너무 운다고 한국 체육계의 문제점으로까지 확대해 비난하는 포스팅도 있고, 때로는 선..
'항공기 연료는 일반 자동차용 기름에 비해 더 특별할까?' '제트 엔진에 사용되는 것이니만큼 일반 기름보다는 더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궁금증은 흔히 가져볼 수 있을 것 같다. 엄청난 속도를 내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연료이니만큼 자동차에 이런 연료를 사용한다면 훨씬 빠른 속력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게 아닌 모양이다. 항공기 연료 훔치려던 사나이 지난 일요일 (7월 27일) 밤 미국 산호세의 레이드 힐뷰 공항에 한 낯선 남자가 잠금장치를 풀고 잠입했다. 그는 자신의 차에 연료를 주입하고 있었다. 다름아닌 공항에 저장 중인 항공기 기름을 빼내고 있었던 것. 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체포된 사람은 20살의 져스틴 로드부시라는 젊은 청년이었..
영화하면 흔히 헐리웃을 떠 올릴만큼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것이 미국 영화다. 혹자는 우리 영화 섭취 행태가 편식이라 할 만큼 헐리웃에 편중되어 있다고 하지만, 세계 어느나라치고 이런 현상을 겪지 않는 나라가 없을 정도다. (물론 개방되지 않은 북한같은 나라는 예외지만.. ㅋㅋ) 오히려 우리나라는 외국영화 상영일수 제한으로 다른 나라보다 오히려 상황이 좋은편이라고.. 어쨌거나 우리들이 알고있는 영화나 배우들 대부분이 헐리웃 혹은 그곳을 배경으로 활동하는 경우일 것이다. 그마만큼 다른 영화권 배우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 영화 산업이 급성장하는 나라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나 태국도 물론이지만 그 중에 인도를 빼 놓을 수 없다. 점차 영화 경쟁력을 갖추어가는 나라가 인도인데,..
"줄줄이 오른다" "기름값도 오르고, 생필품 값은 물론, 각종 서비스 요금마저 오른다" "있는 차라도 팔아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요즘 흔히 듣는 우리 주변의 푸념이다. 물론 고유가로 인해 발생한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우리나라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생각이 든다. 미디어, 신문 지상에서는 늘상 경제 위기라는 말이 인사말처럼 들려오고, 정치는 불안하고.. 이러다가 정말 큰일나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이 들 정도다. 올 하반기만 해도 예상 물가 오름치가 6 % 내지 7 % 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물가가 오른다는 것.. 다른 말로 표현하면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예전에 10,000 원 주고 구입했던 물건이 물가 10%가 오르면 11,000원을 지불해야 하니, 약 10% 화폐의 가치..
무척이나 더운 여름 날씨다. 내일 이후에는 태풍 '갈매기'가 올라온다고 하던데, 그 전까지는 비 구경은 힘들겠다. 이런 날씨에는 그저 찬물에 샤워하고 수박 한조각에 낮잠 한숨이 최고일텐대.. ^^;;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온실 가스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지구상의 각 도처에서 제품 생산과 소비 활동으로 인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생활에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이제 그 정도를 지나 오히려 인간, 지구에 악영향을 끼칠 단계에까지 와 있다고 한다. 특히 이산화탄소로 대표되는 온실 가스는 그 양이 급증함에 따라 지구 상의 온도가 상승하고, 북극, 남극 등의 빙하가 첨차 녹아 없어지고, 그에 따른 수면 상승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이런 위..
최근 뉴스 가운데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가운데 소프트웨어업계 황제라 불리워도 좋을만한 빌게이츠(Bill Gates)가 평생 생명처럼 소중하게 일구어 온 마이크로소프트를 은퇴한다는 소식이었다. 빌게이츠는 우리 나이로 54세에 불과하다. 일반 샐러리맨들에게야 거의 정년이 되는 나이고 은퇴할 나이지만, 그거야 일반인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빌게이츠처럼 지대한 영향력을 갖춘 인물에겐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가 걸어온 소프트웨어, 컴퓨터 업계에 그가 끼쳐온 영향력은 말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다. 물론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측면에서나 비판하는 측에서나 말이다. 그런 그에게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아낌없이 받게하는 일이 있었다. 세계 최고 거부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는 빌게이츠가 자신의 재산..
미국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개인 교통수단에 대해 유별난 나라 중의 하나다. 최근의 유가 급등은 자동차가 필수품인 미국인들에게는 발을 묶어놓는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은 대도시 일부를 제외하면 대중교통수단이 그리 발달하지 못한 상태다. 개인 자동차에 교통량을 대부분 의지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도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할 때 운전을 배우고 자기 자동차 하나 가지는 것이 로망(?)으로 여길 정도로 표현하는 등 미국인들의 자동차 사랑을 보여주곤 한다. 여기에 자동차 만은 못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발달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가 항공교통이다. 대중 항공교통은 물론이거니와 자가용 비행기를 소유하려는 분위기는 비교할 나라가 없을 정도다. 이렇게 자가용 비행기가 많아지다 보니 최근 미국에서 개인 자가용 비행기로 ..
최근 민간 제트 항공기는 10여명이 탈 수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 제트 항공기에서부터 수백명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는 초대형 항공기까지 다양하게 개발, 제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 제작사는 항공기 기본 동체와 기본 부품은 일괄적으로 생산하지만, 엔진(Engine)을 비롯하여 기내 인테리어 등 편의시설은 해당 항공기를 주문하는 고객(항공사)으로부터 요구사항을 주문받아 제작하게 된다. 따라서 기내 인테리어를 보면 해당 항공사의 운영원칙이나 서비스 컨셉을 짐작할 수 있다. 항공기 제작사는 이를 위해 기내 인테리어, 편의시설에 대한 고객의 선택, 주문 편이성을 위해, 그리고 자사 항공기의 우수성을 마케팅하기 위해 기내 인테리어 컨셉 모델을 공개하곤 한다. 물론 당연히 컨셉이니만큼 실용성 혹은 ..
산행을 그리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이나마 현실을 벗어나 한숨 돌리기에 산을 찾는 것만한 것도 많지 않다. 함께 산을 오르면서 그동안 머리를 아프게 했던 일을 잠시 벗어놓고, 동료,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비록 숨이 턱에 차 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땀 흘려가며 내가 여길 왜 오르나 하는 부질없는 후회도 하기도 하지만 정상에 오르고 나서 바라보는 발 밑의 세상은 과정의 어려움을 다 잊게 할만큼 새롭게 보인다. 그렇지만 정상만을 향해 무작정 오르는 것은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다는 것 외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 주변의 풍경과 싱그러운 풀내음을 즐겨가며 즐겁게 오르는 것이 조금 더 산행을 즐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맹목적 산행이 아닌 산을 즐기며 ..
여러분이 결혼하고 아이들이 있다면 아마 집에 장난감이 넘치도록 쌓여있을 지 모른다. 그런 장난감 중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조립식 장난감이 아닐까? 특히 레고(LEGO)라고 불리는 장난감은 이런 조립식 장난감을 대표하는 유명한 브랜드라 할 것이다. 레고 브릭스라고 부르는 플라스틱 조각을 이용해 각종 모형을 만들어내는 이 레고(LEGO)는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다. 장난감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어린아이들에게만 인기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식지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고(LEGO)의 유래 레고는 덴마크 목수인 올레 커크 크리스찬센이 1932년 만들기 시작한 목재 장난감을 모태로 1934년 '레고(LEGO)'라는 이름의 회사가 ..
오늘 아침 티스토리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나오라는 티스토리는 안나오고 이상한 싸이트가 나오는 것이다. 이런 !! 윈도우 언어설정이 잘못됐나? 아님 내 컴퓨터도 바이러스 걸린 거 아냐? 이거 나오라는 티스토리 홈페이지는 안나오고 뭐? "샨새교" ? 이게 뭐야? 새로 등장하는 신흥 종교인가? 근데 이름도 촌스럽게 산새교가 뭐야 산새교 ㅋㅋ 그런데 아무리 봐도 싸이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티스토리와 너무 비슷한 것. 자세히 살펴보니 ... 어라 이건 또 뭐야? 2008년 산새교가 선정한 최고의 블로거가 나? 마래바? 아니 내가 언제 샨새교라는 이상한 종교에 가입했지? 그런 적이 없는데? 다시한번 자세히 살펴보니, 싸이트 전체 페이지의 내용이 내 블로그 글로 가득차 있는 것이다. 아니 아무리 최고 블..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유명한 조각가이자 화가인 미켈란젤로에 대해서만큼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불후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의 작품 가운데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대리석 입상인 다비드 상(David Statue)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다비드 상(1501~1504년)은 높이가 4.34미터의 대리석 조각으로 원래 피렌체 성당을 위해 조각한 것이었으나 정부에 의해 베키오 궁전 정면에 세워놓기로 결정되기도 했다. 오리지널 작품은 현재 플로렌스의 아카데미아(Galleria dell'Accademia)에 소장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모조품은 피아차델라 시뇨리아 (Piazza della Signoria) 광장에 세워져 있다. 그런데 오리지널 작품이 보관된 아카데미아의 다비드 ..
십인십색 (十人十色) Many Men, Many Minds. 사람이 저마다 다른 특성과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가장 가깝고 비슷하다는 쌍둥이마저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하니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 할 지라도 함께 지내거나 가까운 관계일 수록 그 생각의 차이는 줄어들며, 흔히 이것을 공감대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가 여행을 즐거워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것은 나와는 생각과 풍습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그 문화를 접하는 색다른 경험 때문일 것이다.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가장 특색있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 옛 사적지나 유적도 좋은 관광 소재이긴 하겠으나 그에 못지않은 것이 화장실이라고 할 것이다. 한 나라의 화장실 문화는 그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로..
산타가 우리 공항에 온대 !!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우리나라는 덜한 편이지만 기독교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국의 경우는 이 성탄절 시즌은 말 그대로 축제의 시즌이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이후부터 시작된 Holiday Sale 과 함께 연말연시의 분위기는 근 한달 간 이어지면서 성탄절에 이르러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성탄절 하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의미와 감사를 담는 의미있는 축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연말연시, 즐거움, 가족의 의미로 성탄절을 맞기도 한다. 거의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긴다는 의미에선 진정한 축제라고 할 수도 있겠다. 또 한가지 성탄절에 떠 오르는 대표 이미지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이다. 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
다른 교통 수단과는 달리 항공기는 대단히 빠른 속도를 유지하며 비행하기 때문에 그만큼 사고의 위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민간 항공기 중 B747 (점보) 같은 경우, 지상 (그라운드) 속도로 시속 900km 가 넘는다고 하니 그 속도는 감히 짐작하기 힘들다. 그러다보니 우스개 소리로 하는 말, "공중에서 상대방 항공기를 본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워낙에 빠른 속도이다 보니 전방에 상대방 항공기를 본 순간 이미 충돌했을 거라는 얘기다. 그래서 비행기(항공기)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장치와 첨단장비들로 운영되는 데, 공중에서 다른 항공기나 비행 물체를 감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스템으로는 TCAS (Traffic Alert Collision Avoidence System) 이라..
이미 인터넷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우리의 생활은 이제 더이상 인터넷을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인터넷은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현재의 인터넷 세상을 이끈 여러 선각자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 Yahoo " 는 역할과 기여도는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물론 최근에는 여러 도전자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Yahoo 의 행동, 전략 하나하나가 뉴스가 될 정도 그 영향력은 아직까지 무시못할 존재임에는 틀림없다. 며칠 전에는 수잔 데커(Susan L. Decker) Yahoo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과 계획들을 발표한 것이 크게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우리 한국 사람은 누구나 처음 대하는 영어 단어를 만나면 이것을 어떻게 ..
술은 인간이 음식물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과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만큼 우리 사람들에게 있어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온갖 희노애락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이다. 술은 때로는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하기도 하고, 어색했던 분위기도 부드럽게 바꾸어 주기도 하는 등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하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이성과 기억력을 마비시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이런 술의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해서 수십만원 대의 양주가 있는 가 하면 (물론 몇 백만원 짜리도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어서..) 주머니 속의 천원 짜리 지폐 몇장으로 즐길 수 있는 술도 있다. 이렇게 저렴한 술은 생활에서의 애환과 고단함을 잠시 잊으려는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편이고 일부 술은 건강 등을 위해..
현대 문명의 급속한 발달을 통해 인간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우주를 점령(?)하는 놀라운 시대에 살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자연 현상에 대해 파악하고 알고 있는 부분은 극히 작은 영역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인간의 신체 중 뇌에 관한 연구는 아마도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마지막까지 미지의 영역을 남을 지도 모르는 영원한 숙제이거나 인간이 영적 존재라는 것을 증명할 비밀을 가진 미지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내 블로깅 활동은 주로 항공 관련된 상식이나 소식, 그리고 개인 생활을 중심으로 소개해 왔으나 오늘은 해외 언론에 소개된 좌뇌, 우뇌의 역할과 그 파악 방법과 관련된 재미있는 소식을 하나 전하고 싶다. 여러분은 아래 아름다운 모습의, 마치 발레리나의 모양을 한 여자가 빙빙 돌고 있는 모양을..
인터넷 경험 중에서 단연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메일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메일 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공식 업무용 메일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다음(http://www.daum.net/) 메일이 전부였다. 회사 메일이야 그렇다고 해도 사적으로 사용하는 메일, 특히 웹메일의 경우는 그 양이 너무 작아 간혹 비용을 들여 용량을 늘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속도도 빠르고 용량도 제법 크게 늘려 사용하는지라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구글에서 메일의 용량을 1기가바이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Gmail (http://www.gmail.com/)이라는 걸 베타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이메일 서비스 업계에 충격적 사건으로 이 일을 기화로..
정호씨 블로그에서 동 내용을 보게 되었다. 알아보니 신짱님 블로그의 링크를 통해 해 볼 수 있다. 아마 일본 싸이트 내용이 한글로 번역되어 나오는 것 같다. 기존의 별자리나 혈액형 등을 통한 성격 분석과 비슷하긴 한데 좀 색다른 거라 한번 돌려 봤더니 나온 나에 대한 결과... 수차례 느끼는 거지만 일본사람들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사실 얼마 전 한국에서 유행했던 혈액형 B형 남자 어쩌고 하는 것들도 일본에서 이미 대 유행했던 거라.. 다른 건 둘째치고 캐릭터가 재미난 거 같아 올려본다.. 원자 번호 74 원소 기호 W 원소명 텅스텐 Tungsten W 의 캐릭터: 탄간스 뭐야? 이 난감한 캐릭터는.. 소 인가? 성격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
연령대에 따른 능력은?.. --------------- 10대 = 성냥불: 슬쩍 긁기만 해도 활활 타오르니까.타고 꺼지고.연속8회 기본 20대 = 장작불: 겉으로 보기에도 강한 화력인데다 근처에만 가도 뜨겁기 때문. 30대 = 연탄불: 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근한 화력을 자랑한다.밤새 'Go!' 40대 = 화롯불: 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것 같지만 자세히 뒤적거려보면 불씨가 살아있다. 50대 = 담뱃불: 힘껏 빨아야만 불이 붙는다. 60대 = 반딧불: 불도 아닌것이 밤마다 설치니까. 70대 = 성화불: 4년에 한번씩 탄다. 80대 = 도깨비불: 있다는 소릴 듣긴 들었는데 본적이 없다.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 희망 사항이야 ~~~ 뭐 ㅋㅋㅋ ^^
원하는 문구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만들어 볼까요? 성탄절(크리스마스)을 맞아 모든 분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Merry Chrisms !! 성탄절 인사를 만들어 줍니다. 원하는 표현으로.. 원하시는 글자를 넣어서 url 주소로 입력하면 그림에 문자를 넣어 만들어 주네요 ^^ URL: http://www.lintukoto.net/viihde/mielenosoitus/kuva.php?kuvaid=1&teksti=Merry+Christmas+Bloggers! 뒤 "Merry+Christmas+Bloggers!" 이 부분을 바꾸어 주면 그대로 출력됩니당!! 재밌네요. 단, 한글은 안돼요 ㅠ.ㅠ 링크를 사용해서 아는 사람들에게 안부(인사) 메일을 보내는 데 사용해도 괜찮겠네요.^^
오늘도 바쁜 하루였다. 이래저래 일도 많고 연말이라 그런 지 사방에서 찾는 사람도 많고.. 하루종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 잠깐 시간이 나 어딘선가 우연히 찾은 그림들인데 심심할 때 보니 나름대로 재밌다. ^^;; 1. 아래 이미지에는 무슨 동물이 숨어 있을까? 답: 웅크리고 엎드려 있는 강아지 2. 아래는 기린 그림이다. 근데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 어디가 이상할까? 답: 기린에 웬 줄무늬? (지가 얼룩말인 줄 아나보지?) 아래가 정상적인 기린 ^^ 1. 재미있는 착시현상 (거대 예술 작품?) 2. 잡목으로 만든 예술 세계 3. 길거리 예술가 Julian Beever의 환상적 예술세계 4. 월요일 아침에 느끼는 직장인의 발걸음 5. 무슨 그림인지 아실라나요? 6. 어느 쪽 뇌를 사용하십니까? 7..
이제 바야흐로 송년회(망년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 누구에게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또 보람찼거나 실망스러웠던 일 등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해결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기도 하고.. 어쨌거나 1년을 마무리 하면서 가장 크게 하는 행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송년회일 것이다. 누구나 2~3개 정도의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망년회(^^), 직장에서 부서에서의 송년회, 또 다른 모임에서의 술자리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하기 좋아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것이고, 오죽하면 연말연시 기피증이 다 있다고 한다니 말이다. 정말 노래를 선천적으로 잘 부르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이 연말의 송년회야 말로..
양동근이라는 배우 !!! 단순한 아역 배우 출신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약간 불량스러운 힙합의 장에서 가수로 나타난다. "뭐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다들 하는 것처럼 한번 가수로 폼 한번 잡아 보는 거겠지.." 그런데 그게 아니다. 제법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TV 드라마에서 "그 얼굴(?), 그 외모(?)로" 당당히 남자 주연으로 등장한다. 『내 멋대로 해라』 : 제목도 아주 양동근에게 딱 어울린다. 『Dr. 깽"』 『와일드 카드』(2003) 『바람의 파이터』(2004) : 아주 재밌게 봤다. 최초에는 "비"가 그 역할을 하려고 했다는데.. 『마지막 늑대』(2004) 『모노폴리』(2006) 최근에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
월요일 아침이다. 모든 샐러리맨들이 느끼는 거겠지만 월요일 아침의 출근 길은 그리 상쾌하지는 못하다. 아니, 힘들어 할 수도 있겠다. 아래 동영상은 금요일 퇴근할 때 느끼는 기분과, 월요일 출근 시에 감당해야 할 기분을 그대로 표현한다. 재미있다. ^^ 진짜 내가 오늘 아침에 이러고 일어났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ㅠ.ㅠ (120% 공감) 그래도 힘내라는 의미에서 좋은 글 하나..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
우연히 인터넷에서 신기한 그림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진짜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가질 않아 한 동안 네티즌 사이에서도 설왕설래 했던 그림들이 있었다. 그래서 알아보니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 라는 길거리 예술가의 작품으로 판명되었다. '도로의 피카소(Pavement Picasso)'라는 별명을 가진 줄리안 비버(Julian Beever)는 영국, 벨기에, 프랑스, 호주 등의 거리에 비록 평면의 도로에 그린 것이지만 그 입체적인 모습의 탁월함과 발상의 기발함으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대부분 입체적이긴 하지만 어느 한쪽면에서 바라볼 때에 한정된 것으로 어찌보면 착시 현상을 이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일회성으로 적절한 시기와 재빠른 작품 완성을 요..
아래 사진의 도시는 프랑스 파리의 de l'Odeon(발음을 모르겠네 ^^;;)라는 장소다. 어떻게 보이는 지? 누가 이렇게 무식하게 사진에 볼펜으로 낙서한거야 !!! 이렇게 생각 들지는 않겠는가? 그냥 도시 풍경을 찍은 사진에 붉은 색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선을 그어 넣은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 그게 아니란다. 특정한 장소에서 이렇게 선이 이어진 것처럼 보이게 만든(?) 예술 작품이란다. (ㅋㅋ) 2003년도 작품. 나는 처음엔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결국 이렇게 작품을 만드는 장면을 보고 나서야 믿게 되었다. 아래를 클릭하세요 ^^ (↓ 요기 ) 세상엔 참 별난 사람도 많다. ^^ 그래서 세상은 재미있다. 1. 재미있는 착시현상 (거대 예술 작품?) 2. 잡목으로 만든 예술 세계 3. 길거..
온 나라가 뜨겁다. 여름도 다가오지만 월드컵으로 인한 우리의 열기는 정말 뜨겁다 못해 데일 것만 같다. 지난 토고 전이 있을 당시 미국에서 교육 받는 중이라 눈물을 머금었다. 도저히 TV를 시청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기에. 흑흑.. 물론 교육 끝나고 돌아오자 마자 아주 고마우신 분이 올려놓은 경기 녹화 동영상을 받아 몇번이고 봤지만.. 남들 조용한 숙소에서, 그것도 외국에서 같이 참가한 한국인 몇명과 함께 시청하는 기분이란.. 묘하다. 경기 결과를 다 알고 보는데도 이렇게 흥분되고 떨리는 데 직접 실시간으로 시청했을 때는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짜릿짜릿하다. G조 최강이라던 프랑스와의 경기도 무승부로 비겨 나름대로 승리(?)했고 이제는 스위스와의 마지막 한판만이 남아있다. 온 국민들이 염원하는 16..
ㅋㅋㅋㅋㅋ 보고 한참을 웃었....^^ 예전엔 이런 류의 개그가 꽤나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요즘을 잘 안보이는군. 이 그림은 만화를 취미로 하는 어느 고등학생(블로그)이 그린 걸로 알고 있다. 아~ 나는 뭐하나 몰라. ^^ (부럽다 그 열정이.. 매번 생각만하고 있는 자신이..안타깝게 느껴지는 건..) 고래가 난다요: これが何だよ。 고래와 난다요: これは何だよ。 난다 고래: 何だ、これ。 뜻은 전부다 "이건 뭐냐고", "뭐야 이거" 등의 의미 ps. 이 포스튼는 스팸 때문에 트랙백을 막았습니다.^^